#65279;작년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고난이 휘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들은 말씀이 있고 큐티를 했기에 정말 힘들어도 잘 견뎌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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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물질고난, 회사 재정의 어려움, 카드 대금을 갚지 못하는 사건으로
제 속의 악을 보게 하셨고 물질에 대한 가치관을 뿌리채 흔들어 주셨습니다.
#65279;
지갑에 지폐나 카드가 없으면 두려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저를 담대하게
해 주시고 급여가 3개월이 밀려도 굶지 않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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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알콜 중독 수준인 제가 술을 끊게 하시고
식탐과 탐심, 거짓말, 남을 이용하는 교묘한 머리 등을 매일 말씀으로 조금씩
내려 놓게 하시고 심플한 삶으로 인도해 오셨고 결국 저는 다시 안정적인
직장으로 좋은 조건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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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이 해 주신것이라는 고백은 했지만 마음에 무언가 불신의 씨앗이
있다는 생각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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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저에게 눌림으로 다가왔고 신앙생활과 가치관의 혼란을 불러일으켰고
그래도 말씀의 끈은 놓지 않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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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큰 적용은 하지만 작은 데서 여지 없이 무너집니다.
#65279;
전 IT 업종에서 일하는데 IT기기 중독입니다.
초원수련회 때 목자님이 간증하라고 해서 하는데 돈도 없고 철도 안 들었는데
아이패드를 아직도 가지고 논다는 이야기에 순간 요동했으나 바로 인정이 되었
습니다.
#65279;
물론 저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큐티하고 책 잃고 업무보고
말씀 적고 모든 일상에서 쓰이지만 치우쳐있기는 합니다.
#65279;예전 같으면 내가 게임도 안 하고 이것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하는데 난리냐면서
화를 냈을 텐데 인정되었습니다. 중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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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심지어 지금 2개월 째 급여를 받지 못했는데 이 상황에서 그나마 조금 있는 돈에서
아이패드 케이스가 분홍색으로 잘못왔으니 다른 색으로 바꿔야 한다고 그럴 듯한
설명을 했고 아내도 짐승 같은 저를 알기에 허락해주었습니다.
#65279;
당장 먹을 것도 없을 지 모르는데 그런 생각을 할 정도로 한심한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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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가 케이스 3만원을 예전 같으면 샀겠지만 몇 번을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 샀습니다. 이 일은 저에게는 아주 큰 결단입니다.(이해가 안 가시겠지만..)
#65279;
각설하고 저는 오늘 제가 경험한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65279;
이렇게 찌질하고 가진 것도 없는 저는 환상적인 삶을 좋아해서 카드 빚지고 금전을
함부로 쓰던 인생입니다. 더 웃긴 것은 고등학교 중퇴 후 방송통신 고등학교로 대충
졸업하고 평생 공부라는 것을 한 적이 없는데 IT업계에서 기술엔지니어로 일하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미국 출장도 보내 주시고, 일본 출장도 보내주셨습니다.
#65279;
전 제가 실력이 있으니 당연하다고 교만을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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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실체를 정신과를 통해 알게하셨고 저는 심각한 ADHD(과잉행동장애)였습니다.
약을 먹고 점점 좋아지더니 10분을 집중해서 공부라고는 해 본적이 없는 저를
점점 길게 공부하게 하셨습니다.
#65279;
그런데 문제는 그래도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확실치 않았던 저를 다시 새로운 회사를
수고하게 하시어 2개월 급여가 밀리게 하시며 진노의 하나님을 만나라고 사인해 주셨습니다.
#65279;
저는 진노의 하나님을 만났고 다시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그 은혜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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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잘 것 없는 저를 견인해 오신 흔적에 눈물이 났고 우리 양가 집안이 모두 목자로
또는 불신자에서 신자로 만들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주셨고 심지어 학벌도 없는 저를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게 하시어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오너쉽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65279;
그래서 출근하기로 했고 이 회사를 나가면 저는 밑에 직원을 거느리고 편하게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출근도 자유로운 상황이었습니다.
#65279;
하지만 갑자기 IT에서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있는 중견기업에서(대기업 자회사)예전에
일을 같이 했었으니 우리 측에 와 달라고 하였고 제 주제에는 맞지 않다고 지레 겁을
먹고 아내와 가기로 한 회사를 가기로 하고 그래도 면접을 보라고 해서 기도로 뜻을
구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65279;
정말 솔직하게 다 이야기 했습니다.
왜 고등학교 자퇴했냐는 질문에 "놀고 싶어서 그랬다고"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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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긴 면접을 끝으로 합격의사를 전달 받았고 제 주제에 힘든 연봉과 직책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판교성전에서 차로 5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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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결제는 끝나도 오늘 사장 결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형식적이니 괜
찮다고 하지만 사실 두렵고 떨립니다.
#65279;
이 회사에 대한 내부 상황을 너무 자세히 들어서 비리를 많이 알고 있기에 꺼렸지만
말씀에서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간직하고 (26) 이 환상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은 놀랐고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다고 했지만 이 두려운 환경을 뜻을
깨닫고 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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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말씀 보기전에는 혹시 막판 뒤집기로 안 될까 두려웠는데 안 되도
하나님이 견인해 오셨으니 너무 안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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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사과에서 전화가 올텐데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하며 이 회사 못가고 처음
가려던 회사로 가게 되어도 뜻으로 알고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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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 마리 값도 안 되고 학벌도 가진 것도 없는 저를 작던 크던 갈 곳이 있는
회사를 준비해 주심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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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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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 연봉 협상 올텐데 미리 들어서 제가 얼마 까지 받아도 된다고 알고 있지만
안 올리고 처음 면접 할 때 말 한대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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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회사 안되도 감사하고 기존 하기로 한 작은 회사 가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