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28
숫양과 숫염소(단8:1-14)
다니엘이 다시 엘림 수산성에서 을래 강변의 한 환상을 보는데 강가에 나타난 숫양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 그의 손에서 구할 자가 없었으나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 나타나 그 숫양을 쳐 두 뿔을 꺽었고 숫염소는 남쪽과 동쪽과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심히 커지며 스스로 높아져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고 그에게 드리는 제사를 없애고 그의 성소를 헐었는데 이천삼백 주야까지이고 그 후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십니다 --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지금 나의 형통함이 진리를 지킨 형통인가 내 뜻대로 행한 형통인가 돌아보게 하시는 말씀 입니다
고난 중에도 형통은 있습니다
고난이 고되고 힘겹기도 하지만 형통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파지와 고물을 수거하여 생활하는 교회친구가 있습니다
고물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아 수집도 경쟁이 된 사회지만 이 친구는 늘 하는 말이 내 것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기복적 이야기도 될 수 있지만 늘 손수레가 하루에도 몇수레씩 가득 채워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이라는 믿음입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약하며 환경이 좋지 못하여 약간의 냄새는 풍기지만 믿음생활에 충실하고 교회 굳은 일은 도맡아 하며 남의 것은 절대 탐내지 않아 동네 수퍼 몇 군대와 몇 학교에서는 이 친구가 아니면 수거하지 못하도록 하고 모아 주기도 합니다
자기의 현실에 대 만족을 하고 살며 한주 내내 요일별 교회 행사를 꼽아 챙기고 무료급식에도 마지막 청소와 쓰레기와 잔밥을 버리는 일 까지 다 마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저 친구의 삶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이구나 라고 깨달아지기도 하는데 그 친구의 형통을 하나님께서 있게 하심은 욕심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내 뜻에 맞지 않는다는 내 욕구에 충족하지 못한 것입니다 욕심입니다
아직 나는 내 뜻에 맞지 않아 싫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숫염소가 숫양을 분노함으로 치는 것은 숫염소의 뜻에 맞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숫염소의 욕심이 부르는 일입니다
욕심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제사를 없애고 성소를 헐어버리는 일을 합니다
나에게도 제사를 없애고 성소를 허무려는 죄악이 있습니다
진리를 부정하고 자의로 형통하려는 인본주의가 남아있는 탓입니다
하나님 욕심을 버리고 이천삼백주야의 때를 잘 지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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