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7:15
“Q T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는 곧 “성경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큐 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차 독자와 우리의 현실
(나)이라는 두 개의 지평을 이해하면서 성경 본문으로부터 나에게(Text-
Context) 말씀 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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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모든 적용은 반드시 텍스트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것을 주의 하면서
다니엘의 해석을 통해 해석학의 기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조용한 장소를 찾아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열어 주의 기이한 법을
듣습니다. 성경은 신학이라는 학문이기 때문에 국어 공부하듯이 본문 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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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저자가 누구인가, 시대적 상황, 기록 목적 같은 배경을 사전에 알고
있으면 아무래도 정확한 의도를 찾을 수 있겠지요. 큐 티 할 때 노트를 해야
하는 이유가 메시지가 대부분 읽으면서 나오기도 하지만 관찰 후 해석의
과정을 거쳐서 적용으로 넘어 와야 함으로 문자적 적용은 가급적 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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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이 좋습니다. 다니엘서만 하더라도 7장부터는 묵시문학이라는 장르를 감안
해서 상징, 비유를 주관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문맥을 파악하면서 성경이 해석
해주는 대로 따라가야 하고 통일성과 점진 성을 고려한 구속사적 안목이 필요
합니다(total scripture). 본문이 어려우면 건너 뛰는 쪽이 쥐어 짜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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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고 생각하는데 동의 하실지 모르겠네요.그래서 해석은 머리를 써야 하지요.
여기까지 정리하면 관찰을 거친 충만하고 온전한 의미로부터 현재의 나에게
적용을 해야 합니다. 성령론, 아전인수 같은 것들은 대부분 해석학의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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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하여 진상을 묻는 다니엘(15-18)
네 째 큰 짐승의 진상(19-22)
악의 절정과 성도의 승리(23-27)
이 일을 마음에 묻어둔 다니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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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뽑은 메시지는 자기 종들에게 역사를 해석해 주시는 하나님이 있고
일정 기간 동안 악을 제어하시면서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예수님을 저자가
의도 한다고 보여 집니다. 열 뿔은 세상 지도자들이 분명해졌으니 그냥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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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겠습니다(24). 나의 고난은 자업자득인데 의인의 고난은 사단 때문이더라도
궁극 적으로 성도의 승리를 믿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네 짐승은
하나님의 구속이 완성되는 그때까지 나타나는 대적들(국가 권력)을 상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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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마다 악은 선해질 수 없고 자신들의 길인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를 향해 갈
뿐이랍니다. 악은 점점 더 악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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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영광과 권세를 제게도 주셔서 진정 감사합니다. 이 땅에
범죄 없는 낙원을 만들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무브먼트와 사조들이
인본주의의 모순을 깨닫고 하나님의 새 창조를 고대하기를 기도합니다.
2014.5.27.tue.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