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6:1-15
다니엘 1장 8절에서 이미 뜻을 정한 다니엘은
오늘 새롭게 뜻을 정할 필요없이 하던 대로
그의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전, '하던 대로'가 안됩니다.
10년을 다니는 학교도 매일 적용을 해야 나갈 수 있고,
목사님처럼 저절로 참아지지가 않습니다.
인내한 것도, 뭔가 이룬 것도 없어서 '하던' 것이 없습니다.
나이가 60을 먹어서 살 날이 별로 남지 않음에도
성품대로 되는 것이 없이, 하나님때문에 참는다고 말씀을 드려야
엄마 노릇, 교사 노릇, 치료사 노릇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 저것 때문이라고 미루었던 공부가
너무 되지 않아서 오늘은 도서관을 가려고 합니다.
이것도 구원 때문에 뜻을 정한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시험에 붙어서 단 하루 하나님때문에
이러 이러하게 했노라고 감사드릴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 욕심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붙어도 많이 요동은 안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때문에 제 일을 한다는 것은
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던 대로'가 되지 않아서
참 고달픈 인생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나의 하나님께 묻고
또 약속드리고,
안 외워지는 공부에 대한 스트래스를 받으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적용은,
이제까지 우리교회에 와서 만난 분들 중에
낙심하여 교회를 떠나신 분들 이름을 다 적어보고
기도한 후에, 전화하고 찾아가겠습니다.
6월 15일까지 삼주 남았는데,
1주일에 한분은 만나도록 시간을 어떻게든 만들겠습니다.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이
제겐 이 큐티나눔 공간입니다.
이 창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