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다니엘 5:27)
라고 하십니다.
특수학교에서 강사로 근무하다 보니, 인간적인 사랑으로 다가가도 보면 낙심되는
일들이 많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이쁜 아이만 이뻐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는지라 그럴 때는 마음 한 구석에서 작은 소리로
'주님도 내가 이쁜 짓을 해서 날 이뻐하시는 게 아니라,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이뻐하는 걸텐데!'
라는 생각을 아~주 조금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니, 그 순간이 하나님이 저를 저울에 달아보고 부족함을 느끼게 하신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미운 아이도 제게 다가와 귀여워 해 달라고 하면 차별하지 않고 사랑의 언어와
눈빛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