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금) 큐티 [다니엘 5장17절에서 31절]
오늘 큐티 말씀의 주제는 여전히 인간 교만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사울의 불순종 역시 교만의 결과이고 역사 속에 묻혀 버린 망한 나라와 군주들과 황제들과 왕들 모두 하나 같이 교언영색 하는 간신배들의 세치 혀에 놀아나다가 교만이 하늘을 찌르면서 자멸하고 마는 것이라고 인간 교만에 대한 하나님 심판 역사의 사례들을 증거하여주십니다.
내가 최고라는 교만과 자랑 질과 정죄 질과 오만불손 함에다 세상 부귀영화에 매달려 우상으로 섬기게 되면 눈에 뵈는 것이 없어지는 안하무인이 되고 후안무치의 뻔뻔함으로 무장하여 세상을 휘젓고 바벨탑을 쌓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되나 봅니다.
오늘 말씀에서 ‘교만+우상숭배=심판’ 이라는 등식이 성립됨을 증거하여 주십니다.
학창시절 들어 둔 어휘들이 생각납니다:
#65279;
‘교만, 오만, 자만, 거만, 방만, 태만, 교언영색, 안하무인, 후안무치, 주지육림, 곡학아세, 박장대소, 파안대소...’ 이 단어들은 주님과 동행하는 지체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세상의 멸망과 사망을 잉태하는 교만의 작은 씨앗들이 아닐까 묵상하며 늘 자중하고 신중하고 겸손히 행하며 조심조심 경거망동하지 말라시는 말씀만 머리에 뇌리에 가슴에 새겨 두기를 원합니다.
정식 왕도 아니고 부친인 나보디도스 왕의 마지막 원정전쟁 중 임시 대권을 잡은 서리 겸 대리 왕에 불과한 '벨사살'이 우상인 벨(칼로)로 인해 사살(死殺)되나 봅니다.
#65279; 벨사살 대리 왕의 죄목(23절)을나열해 봅니다:
1) 교만 죄(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임)
2) 신성모독죄(성전 그릇을 음란의 도구인 술 그릇으로 전락시킴)
3) 우상숭배 죄(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구리 쇠 나무 돌로 만든 신상을 찬양함)
4) 하나님 능멸 죄(인간의 길흉화복과 생사여탈권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도외시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아니하는 경거망동을 함)
이에 난데 없이 손가락들이 등장하여 그 발칙한 벨사살의 죄목에 대해 손가락질하며 심판 판결문을 공고합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Mene , Mene , Tekel , Parsin )
'너의 죄로 점철된 통치 햇수를 계산해 보고 또 헤아려 보세.
왕으로서의 자질과 행실의 무게 또한 저울에 달아보세.
요리조리 달아 보아도부족함 뿐이로고.
오호통재라. 함량미달이로세. 어이할꼬, 어찌할꼬.
열조의 힘으로 제국을 세웠으되 이제 불순종으로 운이 쇠하여 나라가 풍비박산, 누란지계, 풍전등화, 사분오열, 멸문지화 일보직전일세.'
바벨탑이 왠 말인가? 지하의 느부갓네살 왕이 피눈물을 뿌린다네.
덧없는 세월이요. 허망한 부귀영화로세.
세상만사 삼라만상 모든 것이 하나님 주권일세.
‘메네 메네’ 목이 매(이)네.
매세 매세 말씀에 매(이)세.
가세 가세 천국가세.
허망하고 허탈하고 허무하고 허상인 게 세상사라네.
믿음은 들으면서 난다 하시네.
말씀 붙잡고 천국가세.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과 능력과 지혜가 영원무궁 하실지어다. 아멘.
말씀으로 인도 받고 날마다 천국 사는 주님 백성 됨에 새삼 뼈에 사무치게 감사하고 감개무량함이 샘 솟는,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시어 기쁨 충만한 금요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