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5:1
살면서 크고 작은 파티에 참석하기도 하고 내가 직접 잔치를
주관하기도 합니다. 제가 보는 우리나라의 파티문화는 아직도
품앗이와 과시의 성격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어지간히 용감하지 않으면 시대의 풍조를 역류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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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창 전성기엔 두 딸의 백일도, 돌도,
싹 다 생략했는데 부모님 환갑 칠순은 4번이나 호텔 부패를 빌어 과분하게
치른 이유를 아시나요? 나보니두스의 아들 벨사살도 바벨론을 통치하던
때에 고관대작들을 천명이나 불러다가 거창한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천명의 파티(1-4)
해괴한 일(5-7)
벨사살의 번민(8-9)
태후가 다니엘을 소개(10-16)
과거 선왕인 느씨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해온 금잔과 은잔에 술을 따라
마시면서 맘껏 흥청 거린 것은 다 자기 과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울 어머니 팔순 잔치가 2년쯤 남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다들 어려울 터, 잔치한다고 모두에게 청첩을 하자니 민망하고
이왕에 부패에서 하는 파티를 가족끼리만 하면 이것도 속으로 감가상각이
맞지 않아서 말입니다.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술을 먹다보면
허세가 발동되기 마련이고 내가 메인이 된 술좌석에서는 특히나 그렇지요.
벨사살이 술이 들어가니 하나님을 모독했고 그의 교만에 분노하십니다.
그때 난데없이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 편 석회 벽에
글자를 적는 것을 본 벨사살이 기겁을 합니다. 즐기던 얼굴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듯 하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5)
죄의 뿌리는 하나님을 무시하려는 정욕에 있지요. 저는 칭찬, 돈,
낭만, 여자, 멋 내기 등이 치명적인 약점이며 여전한 유혹입니다.
술이 가치 중립적이지만 술을 마시면 범하고 있는 죄를 더욱 심화
시키는 것을 알면서 왜 가끔 술을 마시는가, 인생은 알콜이니까! ㅋ ㅋ ㅋ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이웃에게 증거와 인정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014.5.22.thu.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