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큐티 [다니엘 4장19절에서 27절]
오늘 큐티 말씀에서 들어 둔 말씀인 '복음은 장차 받을 환난'임을 복습합니다.
장차 일어 날 환난과 재앙에 대비하기 위해 공의롭게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 빚지고 환난 당하고 원통한 자를 긍휼히여김이 죄악을 사함(4:27)받는 비결임을 미리 알게 하시어 예비하도록 마련해 주시는 증거가 복음이 아닐까 묵상해 봅니다.
미리 죄 사함 받는 첩경을 큐티를 통해 날마다 알아 듣고 그렇게 처신하라고 애통하심으로 말씀 주시는데도 온전히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내 자신을 돌아 보며 한숨짓고 글을 통해 회개하고자 합니다.
내가 왕으로 군림하려고 애쓰고 발버둥치니까 나를 견제하고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고 또 나는 내 앞길을 막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들을 미워하고 정죄하게 되나 봅니다.
내 눈에 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눈에 티만 보며(마 7:3) 타박을 하여 온 내가 죄인이고 교만하기 짝이 없으며 불화의 원흉인데 아직도 나는 옳고 나를 견제하는사람만 못 되고 의롭지 못하다고 원망하며 손가락질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 드리며 내 죄를 엎드려 고백합니다.
내 죄를 보며 십자가 보혈로 거저 내 죄 사함 주신 주님을 생각하면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어야 하는 빚진 죄인입니다.
갈보리 십자가 찬송을 들으면서 하염없이 눈물 흘리던 초심으로 돌아가 보니 여전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제 퇴근 길 전철 안에서 손양원 목사님의 이야기 책인 '하얀불꽃'을 읽으며 눈물이 흘러내리는 은혜를 받고 가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실 수 있을까?' 묵상해 보면서 손목사님의 행적은 다름 아닌 이 시대 주님이 찾아오신 구원의 사건이었음이 문득 느껴집니다.
손목사님의 감사함 목록이 주님 주신 감사함의 진면목임을 깨닫고 적용하기를 원합니다.#65279;#65279;#65279;#65279;#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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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가지 감사*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게 하시니 감사.
둘째, 허다한 성도 중에서 이런 보배들을 나에게 주셨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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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3남3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맏아들과 둘째 아들을 바치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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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이 함께 순교했으니 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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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복인데, 전도하다 총살 순교했으니 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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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아들이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내 마음이 안심되어 더욱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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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내 아들을 죽인 원수를 회개시켜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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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내 아들의 순교 열매로 무수한 천국의 열매가 생길 것을 믿으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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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신 것에 감사.
(동신, 동인의 장례식에서 손 목사가 한 말//나의 아버지 손양원목사[아가페]
손목사님의 순교 스토리를 묵상하면서 복음은 장차 받을 환난이므로 말씀 듣고 예비하라고 주신 오늘 이자리 이시간을 귀하게 여기며 주님께 감사 찬양 드리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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