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생깁니다
작성자명 [심다니엘]
댓글 0
날짜 2008.02.29
눅18:1-14
많은 경우 기도하다가 그만 둡니다. 이유는 피곤해서 바빠서 아니면 기도하다가도 내 기도를 들어주실까? 나 같은 자, 나 같이 별 볼 일 없는 자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실까? 나 같은 죄인의 기도에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실까? 기도는 하면서도 확신을 가지지 못합니다.제가 그렇습니다.
오늘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를 드시면서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항상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낙망치 말고 기도하라고 용기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이지만 과부가 자주 찾아와서 자신을 번거롭게 하는 것이 귀찮아 만약 들어주지 않으면 자기가 매번 괴롭게 될 것을 알고 과부의 원한을 들어주는데(18:4-5),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18:7)
예수님은 왜 나에게 기도하라고 촉구하시는 것일까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나 같은 자도 택하셨기 때문이랍니다. 내가 나를 볼 때 넘 보잘 것 없고 가치 없이 보이지만 하나님이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기쁘신 뜻 가운데 나를 택하셨다 하십니다. 왜 하나님이 나 같은 자를 택하셨는지 뭘 보고 택하셨는지 나는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이유를 모릅니다.
야곱과 에서를 놓고 볼 때도 그렇습니다. 인간적으로 에서가 훨씬 나아 보이는데 하나님은 야곱을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로 택함 받은 그의 자녀입니다.
이 아침에 내가, 이 못난 자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녀이다 생각하니 감사가 넘치네요. 그래서 더욱 쉬지 말고 기도해야 되겠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도하라 하십니다. 오, 주님, 이 아침에 택함받을 자격조차 없는 이 비천한 종에게 믿음을 선물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주님 한분 만을 의지하면 살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18:8).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