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 롯의 때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08.02.28
인생의 마지막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이 우주적 종말이던지
개인적 종말이던지 분명히 있습니다.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4)
인자의 때도 갑자기 임한다고 합니다.
깨어 준비하지 않으면 생각지 않을 때에 임하게 됩니다.
노아의 때에 그러했습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7)
롯의 때도 그러했습니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28)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이런 일들은 일상생활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입니다.
문제는 그것만 했다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일에만 열중했습니다.
사고 팔고 이익을 남기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그 일들이 너무나 바빠서 하나님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바쁜 일로 인해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으면서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홍수로 세상을 멸할 것이므로 방주로 오라고 초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고 파는 일로 돈을 많이 벌면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가가고 시집가면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집을 사서 들어가 살면 편안하리라 생각합니다.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롯의 때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만 하다가 세상의 마지막이 오자 당황했습니다.
결국은 준비하지 못하고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이 없이도 잘되고 있다면 멈추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도 만사 형통하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도 마음이 편안하다면 중독되어진 상태입니다.
바쁜 가운데서 더 기도하십시오.
일이 잘 풀리고 있는데서 더욱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십시오.
모든 것이 다 평안할 때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것이 주님의 날을 준비하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