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어디가고세 친구만 칠 배나 뜨거운 풀무불에 들어갔는지 궁금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만 들어갔다고 나오고,
벨드사살이라고 하는 다니엘이 들어갔다는 말씀이 없습니다.#65279;
전엔 이런 것 궁금하지 않았고
분명히 다니엘이 들어갔다고 생각했습니다.
뜻을 정한 다니엘은 아마도 더 중요한 일이 있었거나
칠배가 아니라 열배 뜨거운 불에도 들어갔을 것입니다.
제게 칠 배나 뜨거운 사건은딸이 직장에 오래 다니기를 바라고 기도했건만
디스크가 와서 직장까지 고만 두게 된 것이며,
회사에서 준 원룸으로 가서 살던 아들이 집에 들어왔는데
고양이를 데리고 들어온 것이며,
직장에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상담사가
저보다 시간당 페이를 더 받는 것은 고사하고
그에게 온갖 편의를 봐주는 것입니다.
제일 첫째 것은 뜨거워질수록 잘 견뎌지는 것 같습니다.
딸이 집에 있으면서 병원도 잘 다니고,
산재보험에 대해서도 열심히 알아보며, 운동도 꾸준히 해서
그리고 첫째로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 일을 아픈 중에도
충실히 하려고 해서 그럴 것입니다.#65279;
국내 아웃리치도 아픈 몸으로 가려고 결정하며
하나님 일을 우선으로 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두번째와 세번째는 잘 견뎌지지 않고 제 몸이 그을리고 있습니다.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들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엄마가 밥도 못먹고 친해지지가 않는다고 미안하다고요참 한심하죠. 아들에게 말이 하기싫어서
밥만 차려주고 얼른 방으로 들어옵니다.
직장에서는 한시간을 학교에 머물수가 없습니다.저보고는 방과후 시간에도 하면 안되고
모든 수업이 끝나야 치료할 수 있다며 철저히 지켜주길 바래서
국시로 알고 수업이 다 끝난 시간에
세 명을 하면 여덟시 반, 집에오면 열시..
이것보다 더 힘든 일도 견딘 것 같은데 저는 또 저와 싸웁니다.
그 말을 들은 후로 페이에 대해서 안 것보다 더 요동하여
미술치료를 못했습니다.
그 소중한 한 명과 상담을 할 때
제 감정에 눌려 들을 수가 없어서 입니다.
하기 싫어하며 늦게야 시작하는 미술치료를 안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치료를 시작하면 자기만 너무 빨리 끝난다고 합니다.
그런 소중한 구원의 초청시간이 될수 있는 시간을
못하고 온 것입니다.
저는 구원때문에, 하나님때문에 미술치료, 정신분석을 하겠노라고
'약속'이라는 제목의 큐티나눔을 올렸었습니다.
순서는 좀 뒤바꼈지만 그래도 해보겠노라고
하나님께 약속을 드렸는데
그 글을 올린 날도 반만 적용한 셈입니다.
미술수업은 했지만,
개인적인 치료는 못하고 집으로 올 수도 없어서
풀무불보다 아주 약한, 또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갈 데가 없어서 갔습니다.
저는 제가 금신상입니다.이 병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이 고쳐주실 것을 믿고,
이런 지질한 제 예배를 받아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정성껏 찬양과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또 눈물로 회개하겠습니다.
목장에서 한분 한분의 나눔을 체휼하며,
하나님과 목사님이시라면
어떻게 답할까를 생각하며 성실히 듣겠습니다.
이렇게 한심한 저이기에
다른 분들의 나눔이 그 어느 것도
한심하게 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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