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3;1-18
왕이라는 자리가 타협이 잘 되고 합리화가 잘 되는 자리입니다. 불안해하고 걱정하여 장래일을 알게하는 꿈을 주었더니 은 놋 철 진흙에 대한 준비?는 하지 않고 자신이 최고의 금이라는 것에 취하여 오버하며 절하더니 금신상을 제작합니다. 서슬퍼런 왕 앞에서 누가 바른 말을 하겠습니까? 느부왕은 미래를 알고 나더니 미래는 필요 없고 내가 금이고 나만 잘 살면 된다라는 식입니다.
나는 혼자 살면서부터 내가 왕입니다. 전에도 왕이었지만 갈등하고 싸우는 왕이었기에 견제가 있었고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형식상의 왕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왕입니다. 그러다보니 적당히 타협하고 합리화하며 욕심대로 편하게만 살려는 것이 많습니다. 죄책감 가운데서도 잔소리나 충고가 없어 대충 시간이 지나면 되었고, 게으름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해도 질책의 소리나 간섭이 없으니 왕이 맞습니다. 외로운 왕입니다. 하루종일 누워 TV를 봐도 기침소리하나 안 들리고 청소를 안 하고 음식이 썩어도 싫은 소리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됩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육체의 끌림대로 타협하며 육신의 욕심을 채우며 살았습니다.
혼자 사는 왕이 이정도인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느부왕은 온갖 세상 권력으로 모든 지위를 부리고, 온갖 세상 즐거운 소리와 놀이로 모든 재미를 누릴 수 있음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대로 사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하여 더럽히지 않으려는 다니엘의 친구들이 거슬리게 되었습니다. 나도 예배와 말씀을 보니 내 속에서 바른 소리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 진실된 소리 때문에 갈등하며 괴로워했습니다. 지금도 괴로워 합니다. 도망하여 떠나고 싶기도 했습니다. 나를 드러내어 오픈하는 것이 풀무불까지는 아닐지라도 들어가기 싫었습니다. 드러낼 수 없을 것 같았고 어느 세월에 그 모든 것을 드러내겠느냐는 생각에 절망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세친구처럼 그런 나의 의문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는 듯이, 풀무불에 들어가듯이 오픈하는 지체들을 보고 들으며 하나님이 건져내시고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사명처럼 하는 간증과 나눔들은 세상의 체면 자존심 허영과 허세에 절하지 않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진실과 진리 앞에 바로서서 지금까지의 더럽힘을 씻겠다며 주님 앞에 정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갈등이나 두려움없이 작고 약한 풀무불이지만 계속 빠져서 나를 씻으며 가기를 바랍니다.
주님.
주님 앞에
꺼내지지 않는 나의 속까지 드러내길 원합니다.
나의 모든 죄와 허물들이 풀무불에 던져지길 원합니다.
변명하고 나를 정당화 하였던 것을 용서하시옵소서.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내가 되게 하시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 변명의 말실수 하지 않기. 진실 되고 솔직하기. 나눔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