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방인 문둥병자의 감사
작성자명 [최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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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27
최 이방인 문둥병자의 감사 (눅 17 : 11- 19 )
내가 6살때였습니다.
나는 어렸을때 눈이 나빠서 안대를 하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장님이 되는 줄 알고 무당을 불러 굿을 하고
어머니께서 정한수 떠놓고 삼신 할머니에게 빌면서
우리 종옥이 눈을 밝게 뜨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수색가는 증산동에서 녹번동까지 다 큰
나를 등에다 업고 걸어서 다니시기도 하셨답니다.
좋은 약수터에 약숫물에 눈을 적시면
삼신 할머니가 눈을 낫게 해 주신다고 기도하셨던
어머니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해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12절에 한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절에 소리를 높혀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하거늘
나의 가정은 예수를 못만났던 가정으로 나의 어머님은 아마
13절과 같이 소리높혀 예수선생님이여 나의 딸하나 있는것
불쌍히 여기소서 ! 고쳐주옵소서 ! 고쳐주옵소서 !
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으셨겠지요.
하나님은 이방인도 차별없이 긍휼과 은혜를 베푸셨음에
은혜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소리쳐 긍휼을 호소하는 어머니의 목소리만
들으시고도 나의 몸을 만지지도 않으시고 고쳐주셨고
눈을 밝게 해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
또 어머님이 돈암동까지 안과를 오시다가
그만 전차에서 내리시다가 나를 업고 넘어지셔서
다리가 부러져 고생하시던 어머님 !
어머니 ! 뜨겁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 그때의 안타까움을 다 아셔서
나의 문둥병인 눈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긍휼을 구할때 치유와 안식을 주시는 주님 !
주님의 능력으로 은혜의 해 를 주셔서
10명의 문둥병자를 다 고쳐 주셨지만
한 사마리아인 만 즉시 돌아와 주님께
감사했듯이 나 최종옥 눈물이 앞을 가리도록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한 사마리아인 문둥병자는 감사해서 나머지 9명과 헤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왔기에
육신적인 병의 치유를 넘어서 영적구원의
촛점을 맞춰을 것이라고 깊게 묵상을 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뜨겁게
감사와 찬양을 돌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한명의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