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 순전한 길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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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27
오늘 저녁엔
져시와라는 이십대 초반의 캐너디언이
성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두 젊은이들이 더 오기로 되어 있는데
아직 오고 있지 않습니다
져시와는
마약을 비롯하여 온갖 쾌락의 세계를 탐닉하며 방황하다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
느닷없이 저희 집을 방문하였답니다
그것도 한 밤중에..........
나중에 알고 보니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더라고요
지난 여름 그는 꿈을 꾸었답니다
꿈속에 그는 많은 학생들과 더불어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있었답니다
허나 강의를 듣는 도중 그는 분노에 차 교수님께 항의를 하였답니다
왜 이렇게 옳지 않은 것들을 가르치냐고?
그리곤 교실를 뛰쳐 나와 복도로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더랍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 중 그 누구도 자기에게 올바른 것을 가르칠 사람은 없더랍니다
그순간 내 아들 에녹이가 떠오르더랍니다
동시에 에녹이는 네가 찾는 것을 알고 있다며
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에녹이네 집에 갈 것이라는
음성이 들리더랍니다
물론 꿈속에서이지요
그 꿈 이후 그는 마약을 끓고
드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
거룩한 계절인 크리스마스 무렵
에녹이를 찾아 울 집에 온 것이지요
마침 그가 울 집에 찾아 온 날은
제 막내 아들도 대학 기숙사에서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이하여 집에 있었던지라
하이스쿨 동창인 져시와와 에녹이는
오랜만에 한 방에서 같이 잠자며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했다하네요
울 아들은 그렇게 자기를 찾아 온 져시와를 전도사로 사역하다 현재 좀 쉬고 있는
누나에게 부탁하곤
다시 기숙사로 들어 가고
져시와는 일주일에 한번씩
예수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제 집에 오네요
비단 그 젊은이뿐만이 아니라 다른 젊은이들도 종종 찾아오지요
이 글을 쓰고 있는데
한 학생이 들어 오고 있네요
그 학생은 이년전
약 먹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여대생이랍니다
저는
예수를 아무리 가르쳐주고 싶어도
영어로 그들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은 쉽지 않지요
심지여 내 아들에게도 성경을 가르쳐준다는게 어찌나 힘이 드는지요
그들의 스킨 언어로 파고 들어가기엔 역부족이지요
젊은이들은 없고
노인들만 주일날 모여 예배드리다 문 닫는 교회들이 많은 캐나다에 살다보니
백성들이 즐겨 헌신할 때 새벽 이슬 같은 젊은이들이 돌아 온다는 언약을 더욱 더
굳세게 붙잡고 기도 드리게 만드시는 성령님과 늘 복음의 차세대들를 꿈꾸게 되지요
그 성령님으로 인하여
요즘 묵상하는 것이 있다면
헌신을 해도 질질 끌려 헌신하는게 아니라
즐겨 헌신#54700;야
비로소
새벽 이슬과 같은 청년들이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나리라는 확신이 크게 맘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중이네요
오늘 분문 중
문둥병이 고쳐지는
생애 최대의 그 아름다운 순간을
감사라는 행위로 영원히 기억되도록 만든
사마리아의 그 한 사람을 만나며
과연 주께 헌신을 하되
즐겨
헌신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이 있다면 감사가 아닐까 싶어요
본디
저주와 진노와 사망의 자녀로 태어 났는데
길 가던 노중에서 주님을 만나
축복과 은혜와 생명의 자녀로 고침 받게 된 것을
절절히 깨닫는다면
어찌 나도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할까 싶네요
내 입술을 벌려
온갖 죄악을 용서받은 것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께 감사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순전한 길인데
무엇이 어찌 되여
그것으로만은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
자꾸만
실속을 차린 답시고
혹은 외양을 갖춘답시고
복음 아닌 그외의 것을 더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 하는지
오늘
사마리아 사람의 그 단순한 감사를 통해 살펴보게 되네요
자기가 나은 것을 보자
그 즉시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께로 돌아 와 감사를 드리는 그에게서
나는 요즘 속이 쓰리고 아프던
위장병이 나은 것을 아침이면 느끼는데
왜 그 순간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했을까?
그리고
주님께서 앉아 계신 하늘 보좌앞에 믿음으로 나아가
엎드려 감사를 드리지 못했을까?
주께 소리 높여 구한 것들이 현실속에서 나타날 때
나도 사마리아 사람처럼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께 감사드리는 것이야말로
즐겨 헌신하는 백성된 도리라 여기며
새벽 이슬 같은 청년들이
이렇듯 즐겨 헌신하기를 사모하는 심령으로 인하여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용서받은 죄인의 집에서부터 나타나기를 간절히 빌며............................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