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5(목)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 다니엘 2:24-30
다니엘 2:27-28a 27다니엘이왕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28a오직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왕에게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곧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절망 중 소망
다니엘이 유다 출신 세 형제들과 함께 중보기도 해서 응답 받은하나님의 예언을 느브갓네살 왕에게 전하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과 잘 통한다고 은근히 생색도 내고자랑질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전혀 그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서 믿음이 신실하고 성품이 겸손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다니엘이 전해 들은 사실 그대로를 가감이나 변조하지 않고 정직하게 전하려는모습이 정직하고 공의롭다는 것도 알게 해줍니다.
살면서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환난에 닥쳐 기도로 도움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짠하고 제 앞에 나타나 응답해주시면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 적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 이후에 단 한번도 인간에게 직접나타나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성령을 통해서만 역사하신다는 하나님을 만나려면, 제게 주어진 지상에서의 삶을 신앙으로 잘 마무리하고 천국에 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 삶이 비록 다니엘처럼 포로의 삶이라도 말입니다.
오늘다니엘의 태도를 보면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은 이것이다, 저것은 저것이다’ 거짓없이 증언하는 것과, ‘예, 아니오’ 하고거짓없이 솔직히 대답하는 것과, 환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인내하는 것뿐이라 깨닫습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자기 욕심이나 연민에서 비롯된 헛되고 무가치한 것들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포로 생활 중인 다니엘이 하나님께 신실했던 것처럼, 제게 주어진삶 속에서 믿음으로 신앙을 지키고 인내해서 복 받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절망 가운데서 소망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양귀비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조물주의 위대하심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