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큐티[다니엘 2:24~30]
오늘 큐티 말씀을 보며 공동체에서의 관계와 질서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고 만사에 오직 하나님만이 상급이라는 말씀을 금과옥조로 알고 살면서 말씀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인간 셋만 모이면 정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는 않았지만 최근 겪고 있는 일련의 추이를 보며 교회공동체에도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다 보니 그런 사례들이 있을 수 있음이 체휼됩니다.
‘그래도 우리들교회 공동체만은 예외가 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이 희망사항(wishful thinking)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얼마 전 공동체 관계와 질서 안에서 내 주제를 부지불식간에 망각하고 결례를 한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당일 날 내 죄를 보고 즉시 회개하며 문자로 결례에 대한 사과 메시지를 보냈지만 근 한 달이 되도록 가타부타 아무런 회신이 없음으로 내 사과가 받아들여 지지 않았음이 명백해 지다 보니 마음에 상처가 되었습니다.
뒤 이어 무시 받은 사과에 대한 후속 타로 간주되는 시의적절 하지 못하다고 감지되는 자리바꿈 조치까지 내려지니 질서 순종 차 받아 들였지만 두 번째 상처로 다가왔습니다.
두 번째 영적 상처 여파로 요즘 세월호 사건 후유증으로 인한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의 상황적 범주에 들어가는 영적 트라우마(Trauma)성 스트레스가 찾아 왔습니다.
날마다 주님께 올려 드리는 큐티 나눔의 글을 통해 주님의 어루만져주심의 은혜로 극복하고자, 그리함으로 ‘휘문 광야 스트레스’의 관문을 통과하고자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라는 말씀과 ‘세상에 별 인간, 별 인생이 없다’ 라는 말씀으로 정리하고 담대히 나아가려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분별의 때를 아는 지혜의 영이 임해야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도 상대방에게 어필 될 수 있음을 알고 인간 관계의 질서에 입각하여 슬기롭게 주제 파악해야 함을 절실히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하나님이 주신 계시 말씀을 전함에도 인간의 질서에 순종하여 왕의 측근인 아리옥을 먼저 만나 아리옥으로 하여금 왕 알현의 명분과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일을 처리합니다.
말씀이 잘 깨달아져도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관계와 질서에 순종하고 맡겨주신 직분과 사명 감당에 겸손히 임해야 하는데 공명심과 인정중독의 쓴 뿌리와 찌꺼기가 남아 있으니 사소한 말투라도 월권적 언어와 행실이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나 봅니다. 다시 한번 주님 앞에 내 죄를 고백합니다.
그럴지라도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지켜봐 주시고 보호해 주심에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큐티하고 말씀 사모함으로 주님과 교제하고 주님 영광 드러내는 복음 전하고자 하는 마음만은 식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의 감동 감화하시고 위로충만하신 축복의 어루만져주심에 격려 받고 드높은 하늘을 우러러 보며 감사 찬양 드리는 그리함으로 주님이 함께 하시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다니엘 공동체 십계명:
1)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하기
2)하나님이 주권자이심을 인정하기
3)언제 어디서나, 누구 앞에서나 하나님을 증거하고 복음 전파하기
4)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고백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그 모든 은밀하심을 나타내 주심을 인식하기
5)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지 않기
6)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하고 온유하고 담대히 복음전파 사명 감당하기
7)하나님을 경외하고 먼저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
8)하나님이 계시해 주셔야 그 어떤 것도 알수 있고 성사시킬 수 있음을 잊지 않기
9)삶 속에서 일어 나는 그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기
10)회개를 촉구하는 것이 내가 감당해야 할 영적 사명임을 알고 주제 파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