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사랑스러운 조카 은영이의 결혼식을 축하하려고 광양에 들렀다 왔습니다.
가족끼리 모여서 음식을 나누며 조금 부족하드라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믿고 부모님에게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가족들에게는 사랑을 풍성히 받아 알콩달콩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시기를 기도합니다.
대나무 죽순처럼 매화열매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아카시아 꽃처럼 향기를 나타내도록 주님께서 보호자가 되어주시며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여! 은영이를 축복하시어 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멘!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에베소서6:1#12316;3)
기독교는 효의 종교라고 성경은 여러분 나옵니다.
제사를 유교적으로 지내다 않는다고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유교의 제사에는 절차, 차례, 성묘 등 형식을 통해 효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후에 잘 해야만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살아 있는 종교 즉 살아서 잘 섬기는 종교입니다.
옛날에 김지광이라는 사람이 살아계실 때 속을 많이 썩혔으나 부모가 돌아가셔서 3년 동안 움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3년 동안 움막을 치고 나서 거의 끝나갈 무렵 아버지가 또 죽어서 3년간 더 움막생활을 하였더니 집이 폐가망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잘 못된 효도를 유고의 풍습으로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십계명을 보면 1#12316;4계명이 하나님과의 관계인 대신관계이며 5#12316;10계명이 사람과의 관계 대인관계입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낳은 존재이며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 이웃, 동료, 상사 관계를 잘 맺지 못합니다.
즉 사람같이 살려면 부모를 공경해애 합니다.
이것이 서양의 기본윤리이며 기독교의 기본원리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효도가 땅에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개 팔자가 늙은 부모 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지금 65세 이상이 600만 명이고 20.2%가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애완용 목걸이 50#12316;100만원하며 애견 가방은 300#12316;400만 원 정도 합니다.
애완견 시장이 9,000억 원 정도라 하니 대단합니다.
현대판 고려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23일 신문에슨 인천 국제공항에 독일에서 온 할머니가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뒤지고 있어 수소문 하여 스위스에 있는 자식에게 전화를 했는데 자신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디모데후서3:1)
필리핀에서는 노부모를 초청하여서 노후를 편안하게 살라고 자식들이 꼬셔서 한국에 있는 전답을 다 팔고 갔더니 결국에는 거리로 내 쫓았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사장이 큰 아들이며 작은 아들은 대학교수인 아들이 있었으나 재산을 챙긴 큰아들이 터미널 휴게소에 유기한 사건도 일어났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는 부모천대가 이루어지는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인 타운에는 양로원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식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노인들이고
둘째는 미국에 거주하는 자식들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그러나 부모를 인터뷰하려고 하면 끝까지 밝히지 않고 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대표적인 말이 상장과정에서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자신이 현 위치에 온 것도 부모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제주도에는 80여명의 노인들이 버려져서 그 분들을 수용하는 양로원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에게 최소한 1/10이상을 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출애굽기21:16)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찌니라.>(출애굽기21:17)
성경은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고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쳐 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그 답을 줍니다.
첫째 순종하라 입니다.
1절에서 순종한다는 말은 잘 듣는다. 받들어 섬긴다는 뜻입니다.
교회에 가지 말아라는 말과 같이 하지 않을 때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잔소리처럼 이치에 맞지 않아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언23:22)
즉 우습게 여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 부모는 무식해서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방식이 맞더라도 세대차이가 나더라도 부모님을 가볍게 여기고 우습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는 공경하라 입니다.
이것이 옳으니라. 는 자연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새긴 양심의 법입니다.
이것은 양심의 명령이며 부모를 공격하라는 명령입니다.
순종 + 공경해야 합니다.
공경은 카베트라는 말로 집이 무겁다는 뜻이 있습니다.
중요하게 여기라는 말로 하나님에게만 쓰는 용어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경은 물질적인 것으로 의,식, 주를 편안하게 해 드림으로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마태복음7:11)
예수님이 하나님과 특히 부모를 섬기는 방법에 대하여 책망하셨습니다.
부모님에게 줄 것은 드리지 않고 하나님에게만 드리면 된다는 그들의 비뚤어진 양심을 찌른 말씀입니다.
정신적인 필요를 채워주어야 만합니다.
가끔 해외여행이나 외출도 해 드리고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영적인 필요도 채워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주고 신앙생활 잘 하시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시도록 인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잘 되고 장수하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장수하려면 잘 됨이 먼저 따라야 합니다,
서울 종로구에는 효자동이 있습니다.
옛날에 할아버지가 손주를 사랑하셔서 꼭 끼고 잦다고 합니다.
하루는 손자를 발밑에 기고 자다가 코를 골고 깊게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문안인사를 드리려고 아들이 보니 손자가 새파랗게 죽어있더랍니다.
아니 할아버지는 누구를 의지하며 살라며 불효막심한 놈이라고 죽은 손자의 뺨을 쳤더니 살아났다고 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임금님에게 들려서 효자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부모를 공격하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해주는 말씀입니다.
내가 불효자입니다.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좋은 봄날에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간직하며 최소한 부모님께 받은 사랑 정도 아니 그 이상을 하는 우리 모든 교우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