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큐티(야고보서 4:11~17)를 한번 더 돌아 봅니다.
뒤틀린 심사로 인해 어깃장과 으르렁 어름짱 놓으며 '너는 틀렸다 ' '똑바로 해라' ‘죽여버리겠다’ 등의 악플을 달고 이곳 저곳 익명으로투서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자행하는 일그러져 불쌍한 영혼들을 묵상합니다.
남 잘되고 잘 나가는 것에 눈꼴 사나워하며 아니꼽고 배알이 나오고 심사 뒤틀림으로 심기가 편치 못하니 남을 깎아 내리고 끄집어 내리고 도마 위에 올려놓고 칼질해대며 건방져 보이니 손 좀 보아야겠다고 자기 정당화하기(self-justification) 일쑤인 피폐해진 영혼들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65279;내 자신도 그 범주에 속해 있지 않다고 확신할 수 있는지, 아니면 혹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죄인은 아닌지 자문해 보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하는 행위가 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는 줄도 모르고 패악을 떨며 억지를 부리고 트집잡고 패대기쳐야 직성이 풀리는 악취미와 악한 마음과 일그러진 품성과 뒤틀린 억하심정이야말로 사탄이 사주하는 역사가 아닐까 생각해 보며 이들을 불쌍히 여길수 있는 긍흉함과 오래 참음으로 구원의 사건으로 받아드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큐티 말씀(야고보서 5;1~11) 역시 피가 되고 살이 되며 평생 지니고 살아가야 할 귀한 말씀입니다.
고대광실 집도 으리으리하게 지어 놓고 으리번쩍 폼 나는 외제 자동차를 몰며 명품 가방, 명품 구두, 명품 인간으로 인정 받으며 유모, 찬모, 가사 도움이, 운전기사, 정원사, 일정관리 개인비서를 두루두루 두고 멋진 인생을 살아 가는 세상의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세상적으로 선망의 대상입니다.
물론 기부와 선행으로 부자이면서도 존경을 받는 참 부자들도 있지만 그렇게되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곳간에 곡식과 과일과 각종 물건 등이 차고 넘쳐나서 곳간을 늘이기도합니다.
너무 넘치다 보니 곳간의 물건이나 옷 등이 썩어나가고 버리는 것도 많습니다. 또한 돈이 넘쳐나서 주체하지 못할 정도니까 자식이나 배우자나 집안 전체가 흥청망청 사치와 허영으로 타락하여 마음까지 썩어 문드러져도 고리대금과 같은 부끄러운 방식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산 불리기에 올인합니다.
돈이 너무 많아 혹 세금 등으로 추징당할 까 두려워 분식회계다 차명계좌다 은닉재산 해외도피다 하며 계속 차고 넘치는 재산 몸집 불리고 남 주기는 아까워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재물, 옷, 금. 은이 넘쳐나지만 곧 못쓰게 되는 날이 도래한다고 하십니다.
이렇고 차고 넘쳐나지만 남에게 베풀어 나눠 쓰기는 싫어 묵히고 썩어지니 악취가 진동합니다. 유한한 인생을 마감할 때 재물에 거미줄이 칠 정도로 방치되지만 과도하게 붙들고 놓을 줄도 모르고 가난하고 어려움에 찌든 이웃들에겐 콧방귀도 안 뀝니다. 이렇게 몰인정하고 매몰차게 구는 인색한 부자들에게 거미줄과 재물에 낀 녹이 증거가 되어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2절)시며 살륙의 날, 심판의날을 예고 하십니다.
가렴주구(苛斂誅求: 여러 명목의 세금을 가혹하게 억지로 거두어들여 백성의 재물을 무리하게 빼앗는 일)를 일삼던 탐관오리들이 백성들을 짓밟는 모습에 애통해 하십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오직 재물 모으기에 급급하고 혈안이 되어 아귀다툼으로 재물을 끌어 모아 하나님 자리에 올려 놓고 패악을 자행하니 빚지고 원통하고 환난 당한 지체들의 원성과 원망이 하늘을 찌르니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시고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하나님의 귀에 들어 가지만 기다리시고 기다리시다가 드디어 심판의 날을 정하십니다.(7절)
*살륙의 날=심판의 날=주 강림의 날=예수님 재림의 날=(못된) 부한 자들의 제삿날=추수의 때=주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의 결산일
그래서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로 나가는 것보다 어렵다(마가복음10:25)고 하시는 이유가 깨달아 집니다.
이 세상에서 지금이라도 개과천선하여 말씀 듣고 십일조하는 낙타들의 구원의 사건을 위해 기도합니다. #65279;
세상에서 쌓은 부(富)는 하나님이 잠시 맡겨주신 선물이며 하나님이 훅 부시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리는 것임을 명심하여 개같이 벌었어도 정승같이 써야 한다는 것이 깨달아 집니다.
가난하고 비천하게 보이는 지체들에게 잘하는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다라는 말씀과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라는 들어 둔 말씀이 성령의 큐티 가르침으로 다가오는 금요일 아침나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