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7일 수요일
야고보서 4:1-10
“기도의 원리”
성도의 삶은 기도하는 삶이다. 야고보 선생은 말씀하신다.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며 시험을 이기기 위해 기도할 것을 권면하셨다. 시험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구하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여기에 단 하나의 조건이 있는데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믿음 없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신뢰관계가 무너진 것이다. 받을 기대조차 하지 말라는 말이다.
오늘은 우리의 가난한 삶의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라는 것이다.
어찌 보면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청구서이다. 결제의 여부는 당신의 뜻과 합하느냐는 데 달려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사인하신다는 말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생각나는 대로 아무것이나 구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예의가 아니다. 돌아본다. 기도를 할 때, 마구잡이 기도를 드렸다. 입술에 올라오는 대로 무조건 구했다. 중언부언으로 기도한 것이다.
말씀에 비춰보니 나의 기도생활이 참 피상적이었다. 꼭! 주신다고 약속하셨음에도 주시면 감사하고 안 주시면 할 수 없고 대충 이런 생각으로 기도했다는 결론이다.
이제 하나님께 드릴 기도의 내용이 아버지의 마음과 얼마나 합해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임을 배운다. 혹시 내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정욕은 없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간음하고 있다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야만 한다. 세상과 벗된 삶을 청산할 것을 요구하신다. 나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나를 세상보다 더 사랑하라는 것이다. 내가 주님을 외면하고 세상을 향해 걸어갈 때, 내 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시기하시기까지 나를 사모하신다.
하나님의 짝사랑을 외면하지 말라고 호소하고 계신다.
겸손한 자를 하나님이 찾고 계신다. 깨끗한 손으로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두 마음을 버린 자를 찾으신다. 그를 높이시기 위해 찾고 계신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야고보서 4:10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