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야고보서 3장13~18절 ‘지혜의 온유함’
왜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하는가?(13절) 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하는가?(18절)
우리 가족은 어제부터 임대아파트를 공급받기 위한 선행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은애의 명의로 공공임대,국민임대,영구임대 아파트중 하나를 받을 수 있으려면 우선 세대주 독립을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 원룸을 마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모처럼만에 한가족이 외식을 하고 화정동,행신동,중산동,탄현동 중개업소를 들렀습니다. 집들을 구경하고 임대료와 위치 그리고 거주환경 등을 감안해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거주할 거면 모든 조건이 좋은데를 선택해야 하고 단지 공급을 받기 위한 선행작업이라면 가장 임대료가 저렴한 집을 선택하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첨될 확률이 있는 지역은 어제 고려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포와 파주지역을 놓고 아침부터 논의했는데 일산지역은 당첨확률이 낮고 김포와 파주지역은 앞으로 많은 물량이 나오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높지만 큰애 직장을 고려하고 우리가 최종적으로 살 것도 감안해서 파주지역을 둘러보자고 결정했습니다.
영과 육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라 우선 땅의 지혜(15절)를 갖추고 총명하게 선택해야겠다(13절)고 생각했기에 어제의 시행착오를 감수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 하지말라(14절)한 것처럼 자랑하거나 거짓말 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시행착오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번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한 것은 서로 화평하고자 한 것이라 결론에 이르기까지 오늘 본문 말씀처럼 우리가족이 준비하는 것이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기(18절)를 소원합니다.
적용/ 우리가족에게 지혜의 온유함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