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6일 화요일
야고보서 3:13-18
“참된 지혜의 속성”
당시 교회 안에서 잘난체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보다. 오늘날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야고보 선생은 시험을 이기기 위해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이 지혜라고 말씀하시면서 기도할 것을 권면하였다.
오늘은 또 다른 지혜 이야기를 꺼내신다. 지혜는 결코 떠벌임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참된 지혜의 결론은 온유함으로 드러나는 행함이다.
혹시 너희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다면 지혜 없는 자이다. 자랑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거짓 경건으로 포장된 채, 자랑하려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열심히 묵상하지만 내 삶에 실천하는 것은 지리멸렬하다. 읽기만 하고 깨닫기만 하고 손과 발을 움직이기를 싫어한다. 영적 비만에 빠진 내 자신을 본다.
참된 지혜의 결론은 한 가지이다.
위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은 첫째 성결하다.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다.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한 것이다. 더 나아가 편견과 거짓이 없는 것이다. 오늘 내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한다면 반드시 선한 열매 가득해야 제대로 된 묵상일 것이다.
어제도 자전거를 타면서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자동차 운전자를 향해서 거친 말을 내뱉었다. ‘미안합니다.’ 고개 숙이고 미소로 대했다면 더 좋은 여행이 되었을 텐데 아쉬움이 고개를 든다. 그 분이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찌 생각했을까? 어떠한 상황에서도 온유함으로 이기기를 기도한다.
거듭해서 말씀하신다. 지혜가 있다면 그 증거가 반드시 있어야한다. 세상과는 다른 양순하기를 그리고 긍휼이 충만하기를 더 나아가 선한 열매가 가득하기를 소망해본다.
오늘 나의 삶 속에서 화평을 이루기 위해 의의 열매가 맺힌 지혜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