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큐티[야고보서 3:1~12]
오늘 큐티 말씀에서 세치 혀의 악행을 낱낱이 그 속내와 속성을 통해 고발해 주십니다.
모든 악과 분쟁의 원천인 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칭찬과 험담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오는 혀의 이중성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찬송과 저주의 동시 발원지가 혀임을 오늘에서야 인지합니다.
빛과 어둠, 희망과 좌절, 기쁨과 낙담처럼 혀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양면성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나도 모르게 늘 입의 혀처럼 구는 사람, 아첨하고 아부하고 귀에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혀의 요사함입니다.
반면에 험담하고 모함하여 미운 털이 박히도록 사주함으로 나를 아프게 하고 자포자기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기도 하는 주체자 역시 우리의 혀입니다
그래서 혀의 요사함과 궤사함으로 우리가 악하고 음란하다는 것을 증거해 주는 메시지로 들립니다.
세치 혀 잘못 놀리다 죽고, 귀양가고, 감옥에 가고, 사약 받고, 멸문지화를 당하기도 하고, 남의 인생 망치고, 신세 조지고, 원수 만들고, 살인하게 만들고, 가정파탄, 제산몰수, 직위박탈, 인격 평가절하, 폄하, 인신공격, 저주, 사주, 부추김, 간신 질, 이간질, 시기, 질투, 모함, 미움, 고자질, 억울함 제조기, 혈기, 생색, 교만의 시발점, 폐가망신 촉발, 비밀누설, 독설, 욕설, 상처주기의 최고의 사령탑이자 원흉이자, 중심이며 핵심이고 시발점이고 주동자이고 주모자이고 계획자이고 사주 자이고 공모자이고 종결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혀의 힘이고 패악이니 혀의 독은 독사의 독보다 치명적임을 재삼 일깨워 주심에 내가 바로 죄인 중에 괴수였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혀=독=칼=지옥 불=불의의 세계= 악의 세계=시한폭탄=부비 트랩=올무=죄의 원천=사탄의 협력자=자살특공대
혀로 인해 모함과 억울함을 받기도 하고 남에게 상처와 좌절을 주기도한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오직 주님의 긍휼함과 용서하심으로 살아가고 살아있음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할 것 밖에 없고 부끄러움과 수치와 죄책감을 깨달아 개과천선하게끔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감사 합니다.
궤사한 혀와 거짓된 입술의 죄를 뉘우치고 혀에 재갈물리는 적용하기를 소망하는 5월5일 어린이 날, 어린이처럼 순진무구하게 살아가기를 결단해 보는 아침 나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