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1
저는 발음도 엉망이고 두 세 마디 할 때마다 사투리가 튀어
나오지만 그래도 말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男子입니다.
전에는 ‘에베소서’, ‘예물’, 같은 단어에서 주로 걸렸었고 지금도
육학년이-유강년으로 약해가-야개로 발음되어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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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주(15) 작명할 때 제가 에스더(24)랑 돌림으로 하려고
에스라로 거의 확정했었는데 에스더가 태어나기 1달 전에
교회 전도사님이 인터셉트(intercept)해버린 바람에 많이 고민했지요.
그런데 에스라를 제치고 예주로 확정한 이유가 뭔 줄 아십니까,
함께 소그룹 하던 청년들이 제 발음상으로는 에스더랑 에주가
별 차이가 없다고 해서 그냥, 김 예주로 지었다는 것 아닙니까,
‘豫 主‘예수님은 나의 주입니다. 분명한 것은 사투리 쓴다고
하나님 나라에 결격 사유가 되진 않지만 혀를 잘못 사용하면
구원받지 못한 다는 말씀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헐.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6)"만약 성도의 입에서 하나님께 찬양도 하고 이웃에게
쓴말을 퍼붓고 있다면 우리의 소속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한 구멍으로 단 물과 쓴 물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 내 구원,
요지(1-2)
혀의 특성(3-8)
혀의 사용에 있어 주의할 것들(9-12)
많이 받은 자에게 더 큰 책임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봅니다. 세상에 속해서 이웃을 저주한 입으로 뻔뻔히도 찬양하는
저의 이중성을 용서 하옵소서.하나님께서 저주와 함께 나오는
찬양을 거부하셨사온즉 제가 찬양하는 입으로 단물과 쓴물을 내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특별히 악한 말이란 자랑하는 말이라고 하였으니
내 자랑으로 하나님과 이웃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제가 은혜로 가득 채워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005.7.5/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