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5일 월요일
야고보서 3:1-12
“말과 삶”
야고보 선생은 오늘 다시 한 번, 언어생활의 중요성에 대해서 몇 가지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배의 방향을 움직이는 것이 지극히 작은 키인 것처럼 인생이란 바다를 항해할 때, 혀가 인생의 운명을 가르게 하는 열쇠라는 것이다. 큰 불 역시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된다. 야고보 선생은 동물들은 길들일 수 있겠으나,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인생들이 똑같이 겪게 되는 말의 실수를 줄이는 것이 바로 경건의 첩경임을 말씀하고 있다. 2장에서 언급했던 재갈이란 단어를 다시 사용하신다. 할 수만 있다면 굴레를 채워서라도 말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누누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다. 말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다시금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흔히들 차별할 때, 출신을 이야기하고 학교를 이야기 하고 가진 것을 말한다.
성내지 말라고 하셨는데, 말로서 화를 표현하고 그릇된 길을 걸어간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고 말씀하신다. 그 때 한 번만 참을 것을 이라는 후회도 그 때 그 말을 안했더라면 일 때가 너무도 많았다. 진정한 행함의 기초도 말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혀는 생활의 출발이자 마침표이다.
이웃을 훼방하고 남 말하기를 좋아하는 성도들이 그 입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절대 모순을 말씀하신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며 반문하신다. 성도가 잊기 쉬운 것이 바로 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고 선언하신다. 인생의 힘으로는 길들일 수 없는 혀지만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곳에 해결의 열쇠가 있다. 그렇다. 내가 누구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 바른 언어생활의 시작인 것이다.
오늘 하루도 말에 있어서 실수를 줄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