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내가 하나님께 받지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29:14)
내가 사는 세상은 이 땅이기에 세상법칙을 따르며 살고 있음이
어쩌면 더 자연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님은 전쟁에 함께하지 못하고 지쳐
브솔 시내에 함께하지 못했던 자들과 전리품을 나누라 하십니다.
그것도 똑같이 나누라 하십니다. 세상계산으로는 도무지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노력하겠습니까?
나는 지금까지 노력한 정도에 따라 일한 능력에 따라 분배되어 지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도로 찾은 물건을 그들에게 주지 않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게 하는 것도
어쩌면 그들에게 베푸는 삶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악한 죄인임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나를 치러온 그 군대를 나의 손에 넘기셨은즉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을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누라 하십니다.
내가 지금까지 얻은 것은 네 힘으로 된 것이 아니고 내가 얻게 한 것이니
너는 그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나누는 것이 나에게 주는 것이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물론 어찌 이것이 하루아침에 되어지#44780;습니까? 하지만 이렇게 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지금 주시는 모든 것이 어느 것 하나도
주님께서 주시지 않으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빚 가운데서 빚으로 시작한 사업이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고서는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고 한 순간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아니고는
내가 없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내 마음 속에는 분배의 상황에서
내가 더 많은 지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주신 것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겠습니다.
나누는 즐거움에 빠져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