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유다지파 십 사람이 베냐민지파이며 이스라엘 왕인 사울에게
자기들을 블레셋으로부터 여러차례 구해주었던 다윗이
하길라 산에 숨어 있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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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사람은 왜 사울에게 다윗을 찾으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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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곳을 알려 주고 찾아가 죽이라고 하는 십 사람의
시기심과 미움이 전해집니다.
유다지파 중 에서도 찌질한 이새 그리고 그 아들중에서도
보잘 것 없이 들에서 양치던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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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그가 출세했습니다. 온 민족이 두려워하는 골리앗을 한 방에!!
그리고 왕과 식사를 하며 왕궁을 드나 들어 사촌뻘(?) 되는 그들은
#65279;#65279;#65279;배 아펐는 데 도망자가 되었으니 이 때 눈에 가시를 빼고 싶은 십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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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중독자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 답답한 밀착 경험 때문에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두려워 하며 관계중독자의 집착과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회피방법
즉, 알콜, 혼외정사, 일, 놀이, TV와 인터넷 같은 방법으로 거리를 둔다고 합니다
이를 회피중독이라고 하며, 아내와 친밀하지 못하는 남편들, 특히 역기능가정의
막내로 자란 남성들의 병리적 현상이고 오래 치료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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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워크숍을 준비하는 데 밤 늦게까지 할 것 같다고
수요예배를 아침에 가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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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들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며 두 마음이 생깁니다
피곤할 텐데 더 자고서 오늘 수요예배는 쉬라고 할까?
"아빠! 피곤해서 오늘 하루 쉬면 안 될까요?" 하면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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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이셨던 아빠와 종교중독이셨던 엄마 사이의 아들로
어린 시절을 보낸 애비는 말만 아빠지 성인아이가 많습니다.
어릴 때 교회에서 살았지만 청년 때 아니 대학을 들어가면서
세상으로 나갔었습니다.
결혼하고 이 아들을 하나님이 주시기까지 12년을 탕자로 살았기에
삼남매를 양육하며 나처럼 살게 해서는 안 된다는 집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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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직도 맘과 몸이 편안한 게 목적인지라 어떨때는 게으르고
어떨때는 학대할만큼 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십사람들 처럼 지금 당장 권력에 붙어 편안해지고 싶은 게 많고
도망다닌다고 할만큼 찌질한 내 인생의 결론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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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가 아니라 또라이입니다.
미쳤습니다. 아이가 예배를 가겠다는 데 하나님앞에 가겠다는 데
아이의 영혼을 망하게 할 미친 애비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기 싫어서 아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또라이 아빠가 참 많이 죄송합니다#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