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어떤 공동체인가 (삼상 25장)
- 17절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블어 말할 수 없나이다 하는지라
◈ 질문)
- 대화할 때에 상사와 부하에게 평안한 말을 주고받는 자인가? 아니면 불안과 부담을 주는 자인가?
◈ 묵상)
- 사무엘 공동체, 다윗 공동체, 나발 공동체, 아비가일 공동체가 등장합니다.
나의 삶의 현주소가 어느 공동체에 속하여 있는가? 묵상해 봅니다. 위대한 영적지도자 사무엘이 죽습니다. 사명을 마치니 하나님이 데려가셨습니다.
오늘은 공동체 주인공들의 특징이 나옵니다. 사무엘은 사명을 다해 아름다운 종결을 합니다. 다윗은 칼을 차고 혈기를 부리고 전쟁을 준비합니다.
나발은 예수그리스도의 조상 다윗을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내립니다. 아비가일은 말씀이 들리는 지혜로운 사환(목장식구)들을 통해서 생사가 오가는 구원의 정보를 듣습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4가지 요소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나발의 공동체는 세 공동체와 다르게 죽음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진실을 말해줄 수 있는 지체들이 없습니다. 나발 주위에는 세상 부귀와 명예를 좇는 아첨꾼들만 득실거릴 뿐입니다.
아비가일과 나발을 통해 부하들과의 인간관계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17절 아비가일은 사환을 존중하고 평안을 주는 리더십이 있는 지도자였다면 나발은 다윗의 찔질한 사환을 무시하고 좇아 버리고 천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부드러운 말과 손발이 가는 섬김이 있을 때 세워지는 것입니다. 아비가일은 평소에 사환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필요를 분별하고 손발이 가는 섬김을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17절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아비가일과 사환의 신뢰도 수준이 잘 나타납니다. 생사가 결정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사환은 목숨을 건 충언을 아비가일에게 고합니다.
아비가일에게 진정한 동역자가 곁에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나에게도 아비가일과 같은 동역자 우리들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축복 중에 대복을 받은 것입니다.
어제는 고등학교 친구의 딸의 결혼이 있어 예식장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20년 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나름대로 사회에서 성공해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화의 주제가 자녀와 직장에서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대화가 싱거워서 힘들었습니다. 우리들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결혼 후에 사울과 같이 예배중독자가 되어 세상 친구들을 멀리하겠다는 명분으로 학교친구들과 관계를 단절시킨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학교친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한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친구들과 관계를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잘 세워가서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 적용)
- 부활절 전도축제 주일입니다. 새 가족을 아비가일처럼 지혜롭게 잘 인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