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의 유산 (삼상 24장)
- 21절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 질문)
사울은 내 후손을 끊어지지 않도록 다윗에게 맹세를 요구 하였는데 나의 아버지는 무엇을 유산으로 남겼을까? 천년 후에 사도바울이 나옵니다.
◈ 묵상)
세월호에서 꽃다운 학생들을 잃은 부모들의 아픔을 동참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소식이 진도에서 들려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좋은 아버지 나쁜 아버지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나에게 무엇을 남기고 떠났을까?
사무엘상을 지나오면서 사울 왕은 다윗을 훈련시키고자 몽둥이 역할만 하다가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악역만을 감당하였는데 악역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면서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나의 아버지와 함께 묵상해 봅니다.
21절 “내 후손을 끊어지지 않도록” 사울은 일시적인 회개를 하면서 다윗! 내가 내 다음에 왕이 될 것이니 “내 후손을 지켜달라고” 맹세로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기억해 두셨다가 정확하게 1000년 후에 사도바울을 후손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악역만을 감당한 사울 왕, 사랑의 중보자 요나단, 절음발이 므비보셋으로 이어지는 사울 집안의 가계구도입니다.
그러나 콩가루 같은 사울지파에서 사도바울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래서 별별 인생이 없다는 것을 실감나게 느낍니다.
사울 왕은 짧은 기간 동안 일시적인 회개로 “후손을 보장받는 축복”을 남기고 간 것입니다. 요나단은 자살한 아버지의 저주를 끊어놓고 가는 순교의 적용으로 생명을 전장에서 드렸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정신병으로 정신병원에서 받아 줄 수 없을 때까지 들락거렸고 극심한 알콜중독으로 가족을 힘들게 한 사울 왕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알콜중독 아버지를 끝까지 보살피다 위암으로 일찍 생을 마감한 요나단 이었습니다. 그리고 청각장애와 공황장애까지 얻은 절음발이 므비보셋이 바로 저인 것입니다.
저의 집안이 바로 콩가루 같은 집안이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아버지는 나사로의 구원을 받고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영적유산은 “예수님을 믿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부끄러운 구원을 남겨주고” 간 것입니다.
저는 부모님들이 물려준 영적유산으로 “우리들공동체”로 인도함 받는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므비보셋이 왕의 식탁에서 참여하는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이제는 내가 내 자녀들에게 사명을 물려주고 갈 때가 된 사명자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나의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만나도록 물려주고 가는 것”이 저의 사명이고 소원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말씀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 적용)
자녀들이 말씀의 참 기쁨을 누리도록 내가 손과 발이 가는 적용과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겠습니다.
◈ 기도)
-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무덤에서 부활을 위해 준비하는 준비일 입니다. 아직도 세월호에 갇혀 있는 어린 학생들과 생명들이 구출되는 부활의 사건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마지막까지 생명의 끈을 놓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