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9일 토요일
창세기 45:16-28
“요셉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부둥켜안고 울었다. 목 놓아 울었다. 다시 만난 기쁨의 눈물이었다. 돌이킴의 눈물이었다. 대기근의 시대에 소망을 발견한 눈물이었다. 요셉 때문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길이 생긴 것이다.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그들의 삶의 터전까지 모든 것이 갖추어진 애굽 땅에서 살게 된 것이다. 열 한 아들이 한 것이라고는 요셉을 판 것 밖에는 없었다. 요셉이 총리대신이 된 것을 믿는 것뿐이었다.
그들이 한 것이라고는 자신들의 죄를 기억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곤경에 빠뜨렸다고 고백한 것이다. 이것 또한 스물두해가 지났지만 그들의 뒤를 여전히 따라 다니던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다.
열한 아들은 먹을 것을 위하여 오늘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요셉 때문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위해서 더 이상 살아가지 않아도 되었다. 이제는 요셉을 통해서 베풀어진 만찬과 복을 누리는 인생으로 바뀐 것이다.
성도의 삶 또한 이러할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수지맞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의 집은 당연히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에 천국을 선물로 받는다.
요셉은 십 삼년 동안 절망 가운데 꿈을 잃지 않았다. 다시 십년의 세월이 흐른 후, 자신의 발 앞에 제 발로 찾아와 엎드린 형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신실하심을 목격하였다.
지난 스물 두해의 요셉의 고단한 삶을 통해 배운다. 우리 또한 나그네 삶을 마치기까지 이 땅은 쉬지 말고 기도해야하는 험난한 땅이라는 점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성도가 한시도 승리할 수 없는 사탄이 지배하는 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끊임없이 기도해야만 하는 이 땅을 바라보신다. 졸며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위해 일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요셉의 승리는 하나님께서 동행하셨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증언한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하나님께서 내주하신다. 나와 한 몸으로 함께 하신다는 말이다. 이것을 기억하는 것이 바로 승리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서 주시는 복은 항상 기뻐하는 것이다. 쉬지 않고 기도하기 때문에 쉬지 않으시고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외치는 아침이다.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