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4:1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말씀은 믿음 없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가 있는데 하나님이 살아계시므로
그 분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이 사실을 알고 믿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
믿음의 약속을 붙잡고 살 수 있었습니다. 요새 식으로 말하면
내가 큐 티 하고 그 내용대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서
적용에 목숨을 걸었다는 뜻일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추적을
피해 엔게디 광야에 있는 굴에 은신합니다.
-
그런데 마침 사울이 용변을 보러 무방비 상태로 그 굴에 들어
갑니다. 절호의 찬스입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원수 갚을 기회가
왔으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생각은 다릅니다.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은 왕임을 잊지 않습니다.
-
그래서 가만히 접근해 사울의 옷자락 일부만 베어냈습니다.
사울은 아무 것도 모른 채 굴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울이 굴
밖으로 나가자, 다윗은 베어낸 옷자락을 들고 멀리서 사울을
부릅니다. 그리고 왕에 대한 신하의 예우를 갖춥니다.
-
이는 다윗 자신에게 반역의 뜻이 없음을 알리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오해 때문에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재판
장이신 하나님께서 정의롭게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상황이 나를 드러내기에 성도는 위기 때 진가가 발휘됩니다.
-
"Situations do not make a man but reveal him."
상황은 ~하지 않는다. 다만 그를 드러낼 뿐이다.
-
오호통제라, 졸지에 청천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을 당한 아들
딸들을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사고 시간 64시간이
지났고 실종자가 273명인데 주여, 꽃다운 청춘들을 어찌합니까,
사람을 향한 미움을 버리고 하나님 사랑에 사로잡히게 하소서.
-
상황을 합리화 하여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기대하며 잠잠히 기다리게 하옵소서.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2014.4.19.sat.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