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3: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넘길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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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 오늘 다윗이 십광야에 숨어 있는데 사울에게 십광야 사람들이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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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장에서 교감선생님이 옆반 선생에게 한 학부모의 항의 사실을 알리며, 그 학생에게 좀더 신경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옆반의 일이었는데, 평소 그 반 선생의 업무태도에 불만이었던 저는 그 사실을 다른 분께 전달하는 게 '나의 의무' 라고 생각했던지 그 자가 이렇게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고자질 본능이 꿈틀거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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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전달받은 이야기는 오늘 아침에 다시 회자되었고, 그 담당선생은 침착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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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탓도 있지 않아?" 하는 물귀신 화법을 씁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하며 교양있게 한 발 물러서는 순간 '애매히 고난받는 왕같는 다윗'이 아니라, '아무런 사심없이 왕위를 물려#65279;주는 멋진 요나단'이 아니라 나약하고 힘없는 골롬?같은 거짓된 십사람이 저였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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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 다음부터는 전해들은 비방의 소리를 남에게 가십거리로 전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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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눈으로 저를 살피시며 사건으로 말씀해 주신 주님 싸랑해요 ~~#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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