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둘람굴로 도망한 다윗, 그를 찾아온 부모 형제 아버지의 온 집. 그리고 환난당하고 빚지고 마음이 원통한 모든자들!
소식을 들은 사울은 더욱 미쳐 날뛰면서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자기힘을 과시하며 85명의 제사장들을 죽이고 제사장 성읍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먹는 자들과 짐승까지 무참히 살해합니다. 그 가운데서 피하여 다윗에게 온 아비아달에게 너의 집이 그리 된것이 내탓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고 합니다.
사울이 다윗을 받아 들이고 다윗이 왕궁에서 살았다면 결코 아둘람 공동체를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왕국의 정체성도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고 교양과이고 좋은게 좋고 체면치레 심하고 잘나고 싶은 사람이 저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 모든것이 하나도 충족되지 않아서 감사하게도 진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제대로 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 다니고 직장에서 성실하여 식구들 먹고 사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것 외에는 그 어느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오히려 초라한 남편과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자녀들! 진짜 별 볼일 없는 친정.......나의 체질을 아시고 때마다 사울같은 환경들을 때마다 허락해 주심이 얼마나 은혜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울이 죽이려 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자랑하며 교만했을지 ..... 한 영혼의 소중함을 전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생각하면 아찔한 일입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울이 나를 죽이려고 미쳐 날뛰는 환경에서도 오늘 다윗을 통해 "두려워 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시는 이 말씀이 믿어지고 마음이 참 안식이 있으니 날마다 기적을 맛보고 갑니다.
적용 : 함께 묶어 주신 공동체 식구들, 우리반 아이들, 전도대상자들 위해서 기도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힘써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