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1-15
다윗이 아히멜렉을 속여 떡을 취하고 골리앗의 칼을 취해
원수인 가드 왕에게 가는 여정은 제 사회생활 시작했던 때를 떠올립니다.
대학때 CCC에서 제자훈련을 받고 하나님의 종으로 살고자 했지만
전공분야에서 월급도 못받는 생활이 이어질때
군대 후임으로부터 같이 일하자는 제의에 상경했는데 와보니 다단계였습니다.
나도 너도 짧은 시간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했고
지인들을 소개했지만 일정수준 이상 승급하지 못하고
돈에 굶주린채 홀로 도피했습니다.(1)
그 후로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다단계를 했다는 사실을 속이며 살았습니다.(2)
대리운전부터 유통회사까지 닥치는대로 일했지만 예배와 멀어지니
가서는 안될 가드왕같은 사람들을 만나 (10)
음주문화를 접하며 그들 앞에서 유흥주점을 그적거리며
야한것에 침을 흘리며 살았습니다.(13)
우리들교회에서 양육받은 뒤에 술을 끊겠다고 선언했더니
지인들의 반응은 "앞으로 만날 일 없다"며
가드왕처럼 '교회에 미쳤다'며 저를 내몰았습니다.(14-15)
지금 저는 실직상태라 돈에 굶주려 있는 열쇠기술자입니다.
다윗과 아히멜렉 앞을 성경은 여호와 앞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도엑이 머물러 있던것처럼
아내와 딸이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있으니
두렵기보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오직 돈만보고 #51922;아갈 수 밖에 없는 저는
골리앗의 칼(소비자를 속여 버는 짭짤한 수익)을 뽑지않고
정직하게 일하며 예배드리는 환경에 감사하겠습니다.
적용 : 예배를 빠지는 환경으로 도피하지 않도록
방해되는 시간의 출장주문을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