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08.02.14
염려는 우리 가까이 있는 이웃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집을 찾아오고,
떠났다가도 어느 틈엔가 다시 찾아오는 것이 염려입니다.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던 제자들도 염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염려해서는 안되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염려합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있던 제자들도 염려한 것을 보며 위로가 됩니다.
예수님은 정죄하기 보다는 염려 처리법을 말씀하십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염려를 막을 수 없다면,
이것을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5)
염려한다고 키가 자라는 것이 아닙니다.
염려한다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4)
아름다운 백합화를 기르시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들풀도 하나님은 먹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까마귀나 백합, 들풀보다 더 귀하게 생각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염려하는 것은 안전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험이 올 때 안전하게 피할 길을 안다면 염려하지 않습니다.
위험이 올 때 처리할 방법을 안다면 염려하지 않습니다.
위험이 오더라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안심합니다.
염려와 근심에 빠지는 것은 위험에서 피할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1)
염려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혼자서 여러 적들과 문제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면 적들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래도 과연 그럴까 또 염려가 됩니다.
까마귀와 들풀은 먹이시는 것 같고,
다른 형제자매들에게는 채워주시는 것 같은데,
내 문제는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요하게 따라 붙는 것이 염려입니다.
그러기에 염려는 사탄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입니다.
염려는 실체가 아닙니다.
상상 속에서 이루어지고
생각하면서 발전이 되다가
어느 순간 마음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말과 행동을 사로잡고, 육체를 병들게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염려를 생각하지 말고 감사할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염려를 말하지 말고 기도하고 간구하는 입술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십니다.
집요하게 달라붙는 염려를 두려워하여 피하지 않게 하소서.
염려가 나의 생각을 사로잡지 못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평각이 내 마음에 파수군이 되어 염려를 쫓아내게 하소서.
위험이 다가올 때 피할 길이 있음을 알고 담대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지혜가 염려보다 몇 수 위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