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6~30 한계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사울왕과 함께 돌아올때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질투함으로 악령이 임하고 다윗을 죽이고자합니다.
사울은 다윗에게 여호와가 함께 하심을 깨닫고 두려워하지만 시기와질투를 버리지못하고 죽이고자합니다.
사울이 다윗을 사위삼으려고 하니 처음 거절했으나 두번째에 조건을 듣고 승낙합니다.
사울이 다윗을 천부장이 되게 좌천시켜서 무시해도, 전쟁에 내보내 죽게하려해도 다윗은 여호와를 힘입어 더욱 지혜롭게 행하여
사울왕이 그리도 바라는 백성의 인정은 오히려 다윗이 받게 되어 그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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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께 늘 잘 물었기에 지혜롭게 행할 수 있었다는 맺음을 들었습니다.
그의 일생에 딱 한가지 묻지않은 것은 바로 '여자'문제로 보입니다.
사울왕의 사위가 될 때도 묻지않았고 그 이후로 몇명의 부인을 얻어들일 때도
그리고 밧세바와 불륜을 행할 때도 다윗은 묻지않고 사울과 같은 죄를 시도합니다.
그것이 그의 한계였는데~
그 '한계'가 무엇인가 보니 그의 참을 수 없는 정욕이 아닌
그래도 '자신의 힘'으로 얻을 수 있다고 여긴 것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러니한 말 같지만 어쩔수없는 그것의 '한계'가 바로 자신이 전쟁에서 싸워서 200명의 포피를 벗길 수 있어서 사울왕의 사위가 되는 조건을 충족시킬수 있었기에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는 겸손을 벗을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앞에 인간의 연약함이라는 '한계'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내맘대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도 한 동안은 봐주셨는데 밧세바와의 간음사건에서 다윗을 책망하셨고 그 댓가를 엄청나게 치루게 하심으로 완전히 망하게 하심으로 깨끗케 하셨습니다.
저는 어려서 8살부터 부엌일을 시작했고 십원이라도 마을금고에 저금을 하는 알뜰소녀였습니다.
별 욕심도 없었고, 잘 퍼주는 것은 어려서부터였습니다.
십원씩모은 천원을 덥썩찾아서 언니가 먹고싶은 떡복이, 복숭아, 죠스바를 사주기도했습니다.
엄마는~ 진경이를 데려가는 남자는 땡잡은 사람이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잘 모아도 쓰는 지혜가 없어서 함부로 살다가 망했던 저였습니다.
그런 오랫동안의 망함을 벗어난 요근래 몇년을 지내면서 과연 '돈'을 어떻게 써야하나~하는 고민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엄청난 돈도 아닌데 그저 마이너스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되는 시간들을 보내며 수준낮은 쇼핑방황도 한 때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의 '알뜰'과 우리교회의 빚지지말라는 교훈이 더해져 지혜롭게 쓰기보다 일단은 안쓰지만 보이지 않는 계획으로 팍팍쓰거나
또는 돈을 운영하는 것을 고민하는 상황은 늘 어렵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윗이 여자문제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던것 처럼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그 부분이라 여기며 '돈에 관해서는 내가 요리한다'는 떼어놓은 부분으로 여기고
하나님께 묻기를 즐겨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편과는 사소한것도 의논을 하지만 저를 신뢰하기 때문에 남편은 작은 '경계'만 요구할 뿐입니다.
남편이 요구하는 사소한 경계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묻고
중요한 부분을 목장에 오픈하며 걱정과 우려의 소리들을 잘 들으면서
하나님이 주신것을 맡은자로서 관리하는 태도로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묻고 행하는 모든 부분을 귀하게 만드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시는 오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