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6-30)
시기하는 자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불쾌하게 듣고 노합니다(8).
시기하는 자는 시기할 사람에게 안테나가 켜져서 늘 주목합니다(9).
시기하는 자는 정신없이 떠들어댑니다(10).
시기하는 자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합니다(11).
시기하는 자는 실제로 창을 던집니다. 두 번씩이나..(11)
시기하는 자는 가족까지 음모에 이용합니다(17,21).
시기하는 자는 악령에 사로 잡힌 자에 불과합니다(10).
시기를 받는 자는 평일과 같이 일정해야 합니다(10).
시기를 받는 자는 떠나라 하면 이유없이 떠나야 합니다(13)
시기를 받는 자는 주어진 직분과 위치에 충실하면 됩니다(13).
시기를 받는 자는 모든 일에 지혜롭게 행해야 합니다(14)
시기를 받는 자는 공동체를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16).
시기를 받는 자는 어쩔수 없이 순종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27).
시기를 받는 자는 여호와와 함께 있어야 합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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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있는 곳이라, 정글과 같은 직장 속에 시기, 질투, 음모가 난무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저와 친했던 비서, 연구원이 짤렸고, 저의 소개로 사촌처제와 결혼한 제 밑의 전공의는 맞기까지 했습니다. 수술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었고, 논문도 쉽게 함부러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억울하게 시기를 당한다고만 생각하고 힘들어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시기를 당한다고만 생각했던 그당시의 나의 모습이 시기하는 자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쉽게 불쾌해지고, 그 시기하는 자를 늘 주목하고, 억울한 일에 끼리끼리 떠들어대고, 나도 기회만 되면 그를 죽이고 싶었음이 사실입니다.
우리들공동체에 와서야 깨달았습니다.
‘속인 자보다 속은 자가 더 나쁘다’
마찬가지로, ‘시기하는 자나 시기받는 자나 다 똑같다’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솔직히, 엄청난 우리들교회 양육숙제 덕에 ‘시기’를 묵상할 시간이 없어서 평강을 찾았다고 늘 말합니다. 억지로 ‘여호와와 함께’ 한 시간 때문’에 시기하고 시기받는 것에서 자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야, 오늘의 말씀 속에 다윗의 행동을 보며, 시기를 받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 지, 좀더 수준높은 적용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멀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 입에서 떠들어대는 말이 있는 것을 보니, 시기하고, 시기받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적용> 최근에 이해되지 않는 일과 정책에 스스로 침묵하며 순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