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 사무엘상 17장41~54절 ‘구원하심’
왜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다 하는가?(46절) 왜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하는가? 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하는가?(47절)
날마다 지옥같은 전쟁이 지속#46124;습니다. 직장 다닐때는 출근해서 퇴근까지 그리고 퇴근 후에 벌어지는 술자리, 도박, 게임 등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전력투구를 했습니다. 이제 피곤한 몸을 쉬러 집으로 들어오면 다시 내전이 시작#46124;습니다. 쉬고 싶은데 쉴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날들이 쌓여갈수록 내게는 도피처가 필요했습니다. 세상 살아있는 동안에 전쟁은 불가피 하지만 전쟁중에 쉴 수 있는 안식처가 필요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주님이 내 도피처가 되고 하나님이 내 안식처가 되시니 평안한 마음으로 아내의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아침부터 잠자기 전까지 밥하고 청소하고 부모님 시중들고 애들 돌봐주며 시집와서 온 몸과 마음으로 노력했습니다.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려고 남편에게 투정 좀 부렸더니 내전이 되고 그 후폭풍이 부메랑이 되어 남편의 도박이 잦아지고 새벽에 들어왔다가 아침만 먹고 나갔습니다.
이곳에 와서 주님이 내 도피처가 되고 하나님이 내 안식처가 될줄 알았는데 남편과 자녀가 내려놓아 지질 않습니다. 또한 남편은 거룩을 위해 산다고 변했다는데 아직까지도 혈기부릴때면 얼굴처다보기도 두려울 정도로 무섭기만 합니다. 왜 나만 십자가를 져야하는지 너무나 힘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신줄을 알게 하시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돈과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에 있지 아니하다고 누구에게나 알리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나와 아내 그리고 내 자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고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위해 담대하게 나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적용/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