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7:31
요즘 대학에서는 인문학이 위기라는데 사회 한쪽에서는 인문학이
열풍입니다. 기업에서는 인문학을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알면 정책 모델을 찾을 수 있고, 예술 작품을
알면 광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철학을 하면 명료한 사고를 할 수 있고,
-
심리학을 알면 관계를 풀어가는 기술이 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문학의
궁극은 그런 쓸모 너머에 있는데 자기 성찰이고 어둠을 침착하게 들여다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언하건데 성경은 인문학의 보고이며 원천
입니다. 성경이 가르쳐주는 “승리의 비결”을 묵상해보겠습니다. 제가
-
싸움을 1;20부터 패싸움, 맞장까지 두루 섭렵한 사람인데 필시
자랑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라.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수 있다는 소문이
사울에게 들어가자 다윗을 부릅니다. 양치기 다윗은 낙담한 왕을 만나
위로하고 나가서 싸우겠다는 속내를 말합니다. 험악한 인생을 살면
-
이처럼 남을 위로할 수 있는 타이밍을 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사건이 왔을 때, 믿음을 가진 자가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는
말씀은 보석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보니 하룻강아지로 보여서 싹을
죽이지 않으려고 애써 얼리고 달랠 뿐입니다. 애송이쪽에서도 어이가
-
없었지만 실제적인 기획안을 가지고 사울을 설득합니다.
저도 대안 없는 비판은 맹종보다 못하기 때문에 비판을 자제할 것입니다.
연애나 사업도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내려면 이렇게 설득을 해내야 합니다.
골리앗의 갑옷과 비교해서 다윗이 입었던 양치기 옷은 완전히 걸레입니다.
-
사울은 최고의 갑옷을 주었는데, 다윗이 입고 걸어보니 갑옷 입고는
물맷돌을 도저히 못 던지겠구나 생각합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을 흉내
내서 싸울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기에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
싸움은 익숙해야 잘 합니다. 큐 티도 습관이 되어야 익숙해져서 내
사건에서 승리합니다. 모두 칼과 단창을 생각하고 있는데, 다윗은
시냇가에서 조약돌을 하나 둘 고르고 있습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영적 싸움은 과정이 중요한 것이고 과정에서 승패가 결정됩니다.
특별히 과정에서 조롱받는 것을 잘 견뎌야 합니다. 골리앗이 이방신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한 것은 하나님을 개 취급한 것과 같기에
하나님은 골리앗의 시체를 공중의 새가 뜯어먹게 했습니다. 이처럼
-
이방신들의 이름 즉, 학벌과 명예와 권력과 미모의 신은 실체가 없고
역사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가져와야 합니다.
역사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분은 오직 유일신이신 하나님
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용맹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에
-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물맷돌로 이기게 하신 것입니다.
다윗이 던진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 싸움은 한 번에 승리를 했습니다. 골리앗은 결국 자기 칼로 죽게 됩니다.
최고의 승리의 비결은 낙담한 자들을 위로할 수 있어야 되고 곰 발톱 사자
-
발톱에서 건져주신 밑바닥 삶의 간증이 있어야 하고 고생도 해보았어야
하고 나의 무기로 잘 할 수 있는 것을 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조롱도 견디고 결국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알지 못하면 성공을 해도 문제고
-
성공을 할 수도 없습니다. 목회도 사업도 부부생활도.
-
나는 상대방의 낙담을 위로해주는 사람인가,
나만의 블루오션이 있는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고 있는가,
2014.4.7.mon.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