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6:1-23)
전원 참석을 하니 18명에 아이까지 20명이 되었습니다. 탐방으로 목장에 먼저 오신 분들로 많아졌습니다. 어떻게 나눔을 할지 걱정이 되지만, 잘 사람은 자고(?) 쉴 사람은 쉬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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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대한 사랑과 안타까운 맘을 호소하는 부모님의 나눔으로 시작해서,
3번 이혼의 위력으로 하나님을 영접한 그 감동을 주체못한 부목자님... ‘하나님이 잘 안믿겨지면, 이혼을 하세요... 세 번 정도.... 확실히 만날 수 있습니다’를 연신 강조합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쉽게 안믿겨지는 것을....
석달 된 집사님이 포문을 열기 시작하더니, 야훼에 깊은 관심을 가지신 집사님이 바톤을 이어받아 계속해서 미사일을 쏘아댑니다. 저와 부목자님이 연신 방어를 하는데, 전투가 치열합니다.
웃다, 당황하다, 심각하다, 또 웃다....
목장은 하나인데, 목자도 둘, 부목자도 둘인 것 같은 묘한 분위기에...
“이러다 ‘느그들교회’ 될 것 같아요” 소리에 모두 뒤집어 졌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시던, 등록한 지 2주되신 집사님과 아직 등록 못하고, 목장에 두달째 나오시는 집사님... 흥미진진해 하십니다. 자신의 궁금증들이 휙휙 미사일로 날라다니니....
‘우리들교회’와 ‘느그들교회’가 만나서 하나님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다 믿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 나의 간증으로까지 모두 내려오지는 못한 것 같지만.. 그 나눔속에...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간절함이 보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자 하는 긴박함이 느껴집니다.
혹시 압니까? 이들 중에 사무엘의 기름부움을 받을 자가 앉아 있을지....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7)'
믿음의 외모가 아무리 그럴싸하고, 믿음의 위치가 아무리 높아보여도...
악령들린 사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등록도 못하시고 목장에 오신지 두달도 안되신, 교회를 어색해 하시는 새신자 집사님께...
‘목장에 뒤늦게, 미안함으로 오시는 아프신 집사님을 한번 꼭 끌어안아 주시죠’라고 제가 부탁을 했는데... 글쎄 바로 일어나셔서 적용을 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에 감동된 자(13)’ 같아 보였습니다.
적용> 새신자, 고난속의 지체를 위한 기도와 권면, 격려를 전화로, 만남으로 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