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4:36
우리시대 군대생활이 다 그렇지만 저도 위병소나 삼성장군 공간은
물론이고 부대 내 불침번까지 보초만 서다가 제대를 한 것 같습니다.
혹여 국빈행사가 있을라치면 이를 위해 몇날 며칠을 예행연습을 했고
오 분 대기조가 걸린 날에는 아예 워커를 신고서 잠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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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는 1.500명의 경호원 중의 한 명 일 뿐이었는데 행사가 진행 되는
내내 권총도 반납하고 차렷 자세로 서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그 것은 유사시에 있을 그 한번을 위해서입니다. 때와 관련된 이야기가
며칠째 계속 나오는데 징조가 주어졌던 성전 파괴의 때와는 달리 오늘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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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에 때는 날짜와 시각에 관한 어떤 사인도 없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저부터 뭔가 불확실하면 불안해합니다. 오늘을 희생하면서까지 과도하게
미래에 집착하지요. 이것이 모두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특징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시간의 주도권은 그 분을 위해서만 있고 그 분께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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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때에 세속적인 사람의 예(37-39)
밭에 있는 두 사람의 예(40)
맷돌질 하는 두 사람의 예(41-42)
도둑을 맞은 집의 예(43)
때를 알 수 없으므로 준비하는 삶(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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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것은 예수님 자신도 그 날과 때를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아신답니다.
노아의 때(37-39)와 도둑(42-44)의 비유를 통해 나타난 재림은 그야말로 불시에
임하기 때문에 초병처럼 경성함으로 깨어있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 장가는 가야겠지요. 들판에서 일하고 곡식을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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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든지 낮이든지 상관없습니다.
아무도 모른다. 준비한 자만 산다. 깨어있는 자만 산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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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신 백성을 염두에 두고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
의인(성도)때문에 심판을 미루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재림의 때에 미혹되어 시간낭비 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늘 깨어 살되 세월을 아끼게 하옵소서.
2006.3.30/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