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블레셋 한 사람도 남기지 말자고 큰소리 친것처럼
저도 가정에서 뻑하면 거룩한 가족이 되자는 말만 씨부립니다.(36)
제가 재물을 추격하리이까 아니면
주께서 돈을 제 손에 쥐어주시리이까 묻는 백수이지만
하나님은 말없이 실업급여와 아르바이트로 물질 주고 계십니다.(37)
31개월된 딸아이가 큐티에 관심을 갖도록 잘 놀아줬어야 하는데
가르치는 말만 하고 아빠말 듣지 않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벌을 줄거라며 겁박하는 아빠입니다.(39)
이틀전엔 예목과 부목자로 힘들다며 집안일을 도와달라는 아내에게
"내가 힘든거 안보이냐? 그렇게 생색 낼꺼면 예목 때려치우라~"
큰소리 쳐서 '아내도 반드시 죽이리라'하는 기세를 보였습니다.
사울이 나름 예배좀 드렸다고
자녀와 백성들 앞에 하나님과 같은 권세를 보입니다.(44)
저도 나름 예배좀 드렸다는 모양새 때문에
말을 듣지 않는 아내와 딸에게 하나님을 붙여가며 겁을 주는 제가
남편사울이요, 아빠사울입니다.
공동체의 지체들의 증언으로 요나단을 구원하여
사울의 손에 죽게하지 않은것처럼 (45)
저를 부부목장과 청소년부에
아내를 여자목장과 예목에
딸아이를 주일학교유아부에 붙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용 : 아내와 딸의 의견을 자주 묻고 제 생각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