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으로 도와야 합니까 ?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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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05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너무나 안 좋은 이야기들만 골라서 하는 것을 보고
참아야지 하면서도 참지 못하고 열이 날 때가 있습니다
또 교회생활을 하면서도 늘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들만 골라서 토론하고
공개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마음이 편치를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사와 같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짜증이 나실텐데 인내하시면서 들으시고 가르켜 주심을 보게 됩니다
예수를 믿지는 않지만 돈이 많은 사람이
저에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느교회 장로님께서 은퇴를 하는데 그 장로님이 교회만 위해 살다가
가진 것이 없이 은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거지처럼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저 보고도 가게를 하나 살 때까지 십일조나 감사헌금을 하지 말고
교회의 일보다 사업에 마지막 힘을 다해라는
충고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변을 하기를
나의 삶이 강도를 당하여서 거의 죽게된 사람처럼
악령에 붙잡혀서 죽음 직전까지 가게된 저를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고
교회를 섬기도록 하여 주셨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대답을 하니깐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상하다는 표정을 하였습니다
강도 당한 사람은 자기가 나쁜 짓을 하다가 죽게 된 것이 아니라
나쁜 사람인 강도 때문에 죽게 되었고 사마리아인의 도움을 받게 되었지만
저는 내가 지은 나쁜 죄 때문에 가정에 위기가 오게 되고
나 자신이 살아 있으나 죽은 목숨이었는데도
주님께서 건져 주셨음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 친한 사람들이 있고
도와 주는 이웃인 사마리안인들이 몇 사람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정말 힘들고 죽게 되었을 때 도와주고 먹을 것이 없을 때에
먹을 것을 주는 것이 나의 이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진정한 이웃이며 선한 사마리안인은
오직 주님 한분 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땅에서 물질로 조금씩 도와 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할수 있으며 착한 이웃이 될 수가 있지만
내가 가야할 죽음의 길에서는 어느 누구도 도와 줄 수 없으며
동행해 줄 이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서만이 내 손을 잡고 같이 동행해 주실 수 있는
참된 이웃이 될 것입니다
내가 죽게 되었을 때에 가던 길을 멈추어 서셔서 불쌍히 여겨 주시고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데나리온 둘 까지 주시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하늘나라 들어가기까지 관심을 가지시고 이끌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여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에게 쓰임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은사를 가지고 강도 당하여 어려움을 당한 이웃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떡만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묵상 하였던 귀한 말씀들을 늘 나의 재산으로 생각하며
베풀 수 있는 이웃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는 복된 날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율법학자는 아는 것은 많은데 자기를 옳게 보이기를 원하는 일만 하고
실제적으로 돈이 들고 시간이 들고 희생을 하는 일은 하지를 않고
있는 모습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삶속에 조금만 생각하고 실천할려고 하면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어떤 교회의 성도가 저희교회에서 매주 발행하는 종업원들의
전도지를 좀 살 수 없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매주 새로운 말씀으로 발행되는 500장의 전도지를 10 불 정도의 종이값만
받고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전도지를
가게에 두고서는 손님들에게 한장씩 주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믿지 않는 이웃에게 조그만 전도지 하나를 베풀수 있는 일도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선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방법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주위를 잘 둘러 보아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