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묵상 ; 18절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를 위로하라
제목 : ..... 한 자 와 ..... 한 자
질문 ; 나는 만나는 모든이 에게 긍정의 위로나 부활의 위로를 전하고 있나 ?
지금은 사순절 기간인데 , 3년여전에 우리들교회에 오고 난후 희한하게도 우리들 교회는 부활절 예
배에 아무런 준비도 없고 특새도 없는것이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 또 하나 ,
부활주일 아침에 성도님들이 손길손길 마다 ,정성스럽게 삶아서 온 계란을 직접 바구니에 넣는 광경
도 이십년이 넘도록 신앙생활 해오면서 우리들 교회에 오면서 처음으로 목격한 광경 이었습니다. 이
제 , 삼년차에 접어 들었지만 , 아직도 조금은 아이러니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 저의 하루는 5시에 기
상하여 7시 30분까지 출근 , 저녁 7시반 퇴근인데 , 거의 매일을 8시가 넘어서 퇴근을 하게 됩니다 .
얼마전에 직장인들을 상대로 하여 만든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직장인들의 평균 근로시간이 다른나라
보다 월등하게 많다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 우리들 교회에 와서 여러부류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항상 나를 괴롭히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 비 ! 교 ! 의 ! 식 !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들 교회 공동체 자체가 그런 생각을 갇기에 충분한 모임 이었습니다 .
나는 지지리 한데 , 상대는 잘나가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 그만한 노력이
있었으니까 , 당연하겠지 라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 모든 것을 오픈하고 서로의 삶을 고스란히 이
야기 하는 우리들 공동체 때문에 더욱 비교의식이 나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 잘 하는자 ^ 와 못하는
자 ^ 예배를 잘 드리는 자와 섬김을 잘 하는자 ,매일 큐티를 하여 자신의 잘못을 회개 하는자 , 그리
고 직분에 감당을 잘 하는자 .그리고 초신자 들과 엮여서 믿음 생활을 하다 보니 , 그안 에서도 비교
가 됩니다 . 삶이나 생활 속에서 모든 것이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 주는 자와 그렇지 못한자 , 제가
속해 있는 공동체 속에서는 , 삶의 풋풋한 이야기 들이 하루종일 오고 갑니다 ( 카톡방 ) . 도무지가
그 양반 들은 일도 안하나 ? 저렇게 해도 월급 받고 생활하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
다 . 어느 누구는 , 힘들어 죽겠다고 새벽 몇시까지 술을 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 이것이 진정 사람
사는 냄새가 아닌가 ?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그리고 삶으로 저의 큐티 고백으로 간접적 으로 위로
를 전합니다 . 나도 예전엔 저랬는데 .... 부활신앙의 고백이 없었을땐 , 못먹는 술 분위기에 휩싸여
나도 새벽까지 술 퍼먹고 , 만원 전철 안에서 오바이트 하고 , 종로에서 부평가는 전철이 끊겨서 빡스
깔고 노숙도 해 보았는데 ... 그러나 , 내 삶속에 살아가는 목적이 뚜렷하게 잡힌후 에는 모든 것이
주안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게되고 , 지금은 혼자서도 , 신앙의 길을 걸어갈 정도로 성숙 되어 있습니
다 . 누군가의 기도 덕분이라고 늘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목장에서 목원들의 삶이 그대로 묻어
나는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 그안 에서도 상류들의 고백과 중하류 들의 고백을 듣게 됩니다 . 아싸리
고만고만 한 사람 들끼리 묶어 놓으면 공감대라도 형성이 되겠건만 , 어쩔때는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지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 삶 의 무게로 인해 술로 풀으려는 집사님과 그것을 극구 막으려는 집
사님과 , 결론적으로 보면 , 둘 다 옳은 판단 입니다 . 다만 , 아직 때가 차지 않아서 그런것임을 늘
회개하고 , 서로를 위해 애통해 하며 기도 해 주는 것만이 먼저 된자의 덕목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오늘 말씀에 , 서로를 위로 하라고 하십니다. 도저히 환경이 달라 이해하기가 어렵고 체율하기가 어
려워도 , 먼저된자 로 이해 하기 원합니다 . 그러나 , 한가지 중요한것은 주님은 일꾼을 부르실 때 ,
오전에 온자나 , 오후에 온자나 , 모두다 동일하게 대우해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항상 내가 처음
주님 만났을때를 기억하며 , 낮은자세로 모든 이에게 위로하는 말을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
적용 : 삶 속에서 , 평화의 도구로 살도록 힘 쓰겠습니다 .
기도 : 주여 ,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