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8 하나님의 뜻 데살로니가전서 4:1-8
데살로니가전서 4:3,5-6 3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 5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6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외로운 홀아비의 넋두리
한참 전 이혼을 하고 3년쯤 거룩하게 지내던 때의 일입니다. 3살 어린 범띠 노처녀와 오랜만에 연애를 시작하니 혈기왕성한 나이에 성적으로 너무 굶주려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임신이 되었고 결혼을 원했는데 그만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색욕을 따르다 분수를 넘어서 자매에게 해를 끼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니 죄책감이 마음을 눌러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 두려움 반 미련 반인 마음으로 다시 찾아갔을 때 냉대와 조롱과 무시를 당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아직도 미움과 원망이 가득한 마음을 확인하니 제 죄가 더욱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녀를 신원해달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음란을 버리고 색욕을 따르지 말고 거룩하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몸으로 체험하고 나서 두 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사랑이라지만 하나님이 없는 육적인 사랑은 정말 허무하고 유한하다는 것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은 인간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즈음 TV나 인터넷을 보다가 색욕을 자극하는 영상이 뜨면 보지 않고 피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왜 그런 야한 영상이 그리도 많은 지 외로운 홀아비는 죽을 지경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제가 육적 유혹에 되었다 함이 없이 연약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범람하는 사탄의 마수에서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