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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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 살전4:3
음란, 물질, 명예의 모래성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 나는 오래전에 다니던 기업의 광고담당자이었습니다.
꿈에서 나는 맡은 일을 처리 못해 곤역을 치렀는데
#65279;일을 못하는 안타까움보다는 공포가 엄습해왔습니다.#65279;
미술관에서 4월말 그래픽 초대전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65279;해외에서 초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 지인도 있습니다.
#65279;그 분들과 견줄 것은 안되지만 그 일들이 부러우면서도
#65279;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나하는 자괴감으로 며칠째 마음이 괴롭습니다.
#65279;꿈이 아마 이런 현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65279;#65279;#65279;#65279;
최근 사진잡지사에서 갤러리 대관을 무료로 해줄테니
#65279;그룹전을 기획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65279;
무료 대관이라는 말에 욕심을 내던 회원들이 하나둘 포기의사를 밝혀옵니다.
#65279;그도 그럴 것이 근래의 작업들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없는 겁니다.#65279;
다들 포기하면 혼자만의 개인전을 말해볼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65279;그동안 작업했던 작품의 포트폴리오를
#65279;만들어 제시하면 성사될 듯도 한 일 입니다. #65279;
#65279;하지만 그후 발생할 작품의 프린트비,
#65279;액자제작과 전시도록 제작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65279;머리 속에 모래성같은 생각을 쌓았다가 부숴냅니다.#65279;#65279;#65279;#65279;
술마시고 음란에 빠졌을때 술집의 산데리아 불빛 아래에서
#65279;술에 취하고 여인의 향수내음에 취했다가 술이 깨고 나면 허무에 해지는 것처럼
#65279;전시도 갤러리의 할로겐 불빛 아래 작품을 건 화려한 일주일이
#65279;결론없이 지나고 나면 허무해 집니다.#65279;#65279;#65279;
오늘 하나님의 뜻은 거룩이라고 하십니다.
#65279;세상적인 생각과 흔들림이 곧 영적 음란이고 간음이 아닐까 싶습니다.#65279;
#65279;야고보서 4장4절에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65279;
우상숭배만이 영적인 간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5279;천국의 가치관으로 살지 않는 것도 간음인 것이고
#65279;세상의 지혜로 사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65279;#65279;
하루에도 수 십번씩 쌓는 덧없는 모래성쌓기 같은 일인 음
#65279;란과 물질욕, 명예욕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65279;하나님의 뜻에 따라 거룩에 서게 되기를,
#65279;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65279;#65279;#65279;
죽어야만할 죄인된 나를 구원하시고 성화의 길에 서게 하셔서
#65279;견인해 가시는#65279;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