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데살로니가전서 3장 1~13절 ‘위로’
왜 바울은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가?(7절) 왜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하는가?(8절)
어제 저녁을 같이했던 어느 집사님이 수요예배를 어느 곳에서 드리냐고 해서 내 개똥철학을 얘기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모임의 목적이 무목적주의였기에 다른사람에게 쉬운말로 개똥철학이라고 말합니다. 남이 나보다 더 은혜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나는 남들이 좋아하는 자리를 양보하고 그런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했더니 하나님의 은혜는 차고 넘쳐도 좋으니 많이 받으라고 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다고 했는데도 권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난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을 붙잡으러 갔습니다.
이렇게 고집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곳에서 믿음생활을 하게 된 것과 이렇게 휘문채플의 본당이 아닌 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도 먼저 온 친구때문이었고 내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믿음으로 그 친구로부터 위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궁핍할 때 두 번이나 일을 할 수 있게 알선하고 배려해주었고 환난 가운데 방황하고 있을 때 이곳으로 친히 인도를 해주었던 친구로 수요일마다 그 친구와 예배드리던 이곳을 기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한 지금 그 친구가 자신과의 영적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내가 각종 예배를 사수하고 큐티로 주 안에 굳게 서려고 애쓰는 것이 나와 내 가족뿐만 아니라 조금이나마 그 친구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 때문입니다.
적용/다른 사람의 말을 우선 맞습니다하고 인정하겠습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제 친구가 주님의 사랑으로 영적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