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6 영광과 기쁨 데살로니가전서 2:13-20
데살로니가전서 2: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묘지에서 받은 하나님 말씀
오늘은 아침에 부모님께서 합장되어 있는 파주의 공원묘지에 어머님 11주기 추도예배를 드리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어른들을 만나는 이런 자리가 사는 형편이 번듯하지 못한 제게 편하지만은 않은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어도 변하지 않는 찌질한 제 모습에 서서히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인 둘째 형수님께서 시편 34:7~9절을 인용하며 블레셋의 아기스 왕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친 척을 해야 했던 다윗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자기의 생각으로 블레셋으로 피한 다윗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했던 상황이 한계 상황에 처한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둘째 형수님께서 하신 “구원을 받으려면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려 감사히 받을 수 있었고 진실이라는 것도 인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말씀이 믿는 자 가운데서 역사하는 것을 보면 되는데 과연 지금의 환경에서 제가 이 말씀이 역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기 위해서는 행동하는 믿는 자가 있어야 그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텐데 행동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로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기도하며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