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5 하나님을 기쁘게 데살로니가전서 2:1-12
데살로니가전서 2:3-4 3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4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딱 한번만 만나보면 안될까요?
오늘 성경 본문을 묵상하니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위탁 받은 복음의 능력과 목적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아직도 내 마음 속에는 하나님보다는 사람인 내 자신을 기쁘게 하려는 간사함과 속임수가 남아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혼해서 근 이십 년을 독수공방으로 살아온 홀아비가 가장 참기 힘든 것은 이성에 대한 갈망입니다. 환경이 하락하지 않고 몸이 고달플 때는 별 생각이 나지 않다가도 손을 뻗으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처지가 되니 생각이 간절해지는 것이 나의 간사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처한 환경에서 이성을 만나더라도 설레임과 행복은 한 순간일 뿐이고 현실적으로 극복해야 할 여러 문제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만나면 외롭지는 않을 텐데 하는 마음에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을 참기 힘든 것이 나에 대한 속임수입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전적인 선택권을 주셨지만 연약한 육체로 인해 늘 방황하고 실망시키는 부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만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고 인내하며 믿음을 지켜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