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날 알몸으로 집에서 쫓겨나던 날!!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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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02
내가 그 날 알몸으로 집에서 쫓겨난 날!!<눅>9;51~62
03년 봄 춘 3월에
기도원에 올라가 금식하며 회개로
[제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하산한 그날...
나를 기다리는 사건은
내가 내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행불자로 처리되었고
집에서 알몸으로 가진 것, 챙기고 취한 것 하나 없이 그냥 길거리에
내동댕이쳐져 쫓겨난 사건을 만난 일입니다.
이 사건이 나의 광야 길에 처음 당한
해. 달, 별이 떨어지는 그야말로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때 절망하며 주님께 혼자말로 묻기를
왜입니까?
어찜입니까? 제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했는데...
그 만큼 회개하고 결단하고 내려왔는데
왜? 하필 나입니까....나 이제부터 어찌 살아요...
이때 주님이 주신 말씀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이때까지도 소경이요 귀머거리였던 나였지만 그래도
이 말씀은 이렇게 해석되어 들리더군요...
제자의 길을 가기위해서는 나그네의 삶을 살아라..
네가 가장 소중한 것을 아끼고 사랑했던 것을 버리고 십자가만 바라보고
가진 것 없이 살아라...
네가 가장 염려하는 것이 무엇이냐
지금 당장 머무를 굴이냐 돌아갈 집이냐 먹고 자고 입고 마시는 일이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나를 좇으라!!]
이 때 내가 주님께 이제는 기도로 다시 묻고 간구하기를
주님! 애들은요...저들이 받았을 상처는요
찢어진 것 다시 회복하기는 엄청나게 힘들 텐데요
또 애들이 보고 싶은 것은 어쩌지요?
이때 주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라]
주님은 점점 더 모를 소리로 이렇게 해석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 저들이 죽은 자들이란 말인가요? 하긴 영적으로 잠자기는 하지요
사사건건 나의 가고자 하는 길을 방해하고 걸림돌이 되었고
심지어 예수 믿고 내 고집으로 만든 학원이 망하자
욥의 아내 말을 흉내 내어
‘하나님도 당신을 버렸어 그러니 이제 단념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하며 온갖 말로 핍박하고 저주했었지요.
이런 생각 중에 주님은 한 생각을 주셨습니다.
소중한 일과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 두 문제를 동시에 선택해야 할 때
너는 무엇부터 선택하겠니...
소중한 일은 영적인 일이요
급하고 중요한 일은 육적이며 세상적인 일일 때 그리고 세상일이 네게 유익이 되는 일일 때
너는 무엇부터 선택하겠니...
그 때 내가 대답하기를
그야 물론 소중한 일이이죠...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지요.
십자가가 저에게 먼저입니다.
이렇게 답했을 때 주님은 이사야 43장 1절 말씀으로
[~~너는 내 것이라]하시며 위로와 함께 언약하셨습니다.
그 때 통곡하며 한강변의 승용차 안에서 [나 홀로 부흥회]를 하며 살아나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 또 기도하며 묻기를 애들은 언제 만나죠? 가정 회복이 가능할까요?
주님은 또 말씀해주셨습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이 말씀과 함께 시편 60편 1절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 시켜 주소서 ]
이리 말씀하시며 너의 [지금]이 될 때까지 세상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 일만을 생각하라는 말씀으로 이렇게 해석하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의 삶으로 하나님 나라 전파를 위하여
그리스도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을 증거 하기 위하여
나를 어둠에서 건져 내시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하여
이날부터 광야의 삶을 살아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동안에 아들과 딸을 찾게 하셨으며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게 하셨고 나는 지금의 사역에 매진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애들 엄마는 다시금 애급으로 돌아가 새 가정을 불신재혼으로 행한 일입니다.
하지만 가정 회복은 멀리멀리 갔고 나를 배신하고 재혼까지 하여 멀리 떠났지만
나는 새벽마다
그들 가정에 구속의 사건이 임하여 구원받게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