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2:19-25)
계속된 분주함이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곤비케 합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사명이 있는 자는 피곤치 않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지난 주, 이번 주 계속해서 여러 전화들은 받으며, 새로 믿는 자, 믿음에 의심이 있는 자, 죄로 인해 두려워하는 자, 우울에 하는 자, 세상적으로 남부러움 없는 자들이 교회의 언저리에서 맴도는 것을 보며 안타까와 했습니다.
오늘도 새신자 두 분이 오실 것 같은데... 아내 손에 이끌려 ‘마지막’을 외치시며 마지못해 오신 분이 이미 고참이 되셨습니다. 전화로 ‘후배들이 많이 옵니다’ 했더니, 막 웃으십니다.
기도를 쉬었나 봅니다 (23). 발이 쉬었나 봅니다. 손이 쉬었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제 옆에 분들을 더 붙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안타까운 맘만 듭니다.
이혼의 아픔으로 힘들어 하는 후배도 봐야 할 것 같고, 1년을 쉬기로 하고 지난 주 조용히 판교에서 예배를 드리고 간 제자도 보아야 할 것 같고, 한주 나왔다가 엄청난 간증에 놀란 제자의 친구 부부도 보아야 할 것 같고, 새로 연애를 하며 결혼 준비하는 제자의 믿음 훈련도 시켜야 할 것 같고, 암투병으로 심신이 지친 형제도 보아야 할 것 같고, 식구를 잃은 지체의 아픔도 달래주어야 할 것 같고...
정말 쉬지 말아야 겠습니다.
‘쉬는 죄’를 짖지 말아야 겠습니다.
좀 쉬고 싶었는데...#65279;
적용> 후배와 제자에게 자주 전화를 하고 교회로 인도하겠습니다.